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윤성호 수의외과학 교수 신임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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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정규식)이 지난 9월 1일자로 윤성호 수의외과학 교수를 신규 임용했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의 윤성호 교수는 경북대 수의대 수의외과학교실에서 수의외과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박사 학위 취득 후에도 모교에 남아 박사후과정을 거치며 한 분야에만 매진한 전문가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골관절염 및 골 치유 연구, 새로운 마취법 적립 및 기존 마취법 개량 등이 있다.

윤성호 교수는 기존 연구를 토대로 더 향상되고 더 깊은 수준의 연구를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며, 난치성 골관절염, 척수 질환, 골결손 및 유합 부전에 대한 신규 수술법을 포함한 외과적 처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에 대해서도 연구를 계획 중이다. 또한 골재생 촉진 물질과 그 투여 방식에 대한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와 뇌파를 이용한 마취 심도의 조절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윤성호 교수는 “2000년도에 처음 경북대학교에서 대학생 생활을 시작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모교에 발령이 나고 후배님들을 마주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반려동물은 이제 사람과 때려야 땔 수 없는 끈끈한 관계가 되었고 가족이자 마음을 나누는 삶의 동반자가 되었다. 국립대 구성원으로서, 수의사로서 말 못하는 아픈 동물들을 치유하고 올바르고 좋은 수의사들을 키워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민 기자 undogre@dailyvet.co.kr

H5N6형 AI 확산에 국회 긴급점검‥초기대응·인체감염우려 지적

H5N6형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정부 방역정책을 점검했다.

22일 전체회의를 연 국회 농해수위는 당초 예정됐던 농협법 개정 공청회를 오후로 연기하고 H5N6형 AI에 대한 긴급현안점검을 실시했다.

H5N6형 고병원성 AI는 지난 주말부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의심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충북 음성과 전남 해남의 가금농가에서 처음 확진된 후 청주와 무안, 양주, 김제에서 의심신고가 이어졌다.

이번 H5N6형 AI는 철새 이동이나 차량 등에 의한 확산을 의심하기 어려울 만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검출되는 양상이다. H5N8형에 비해 폐사율이 높고 증상이 뚜렷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생농장, 의심신고농장과 주변 농가를 포함한 살처분이 이미 40만수를 넘어섰다. 대부분 고병원성 AI 의심증상과 간이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확진 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초동방역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안상수 의원은 “발생 초기에 과감한 살처분 조치가 필요하다”며 “(보상금 재원이) 아깝다고 소극적으로 대처하다 보면 확산을 방지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위성곤 의원은 “(신고양상을 볼 때) H5N6형 AI 바이러스가 이미 서해안 지역 전반에 퍼져 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며 방역당국이 예찰검사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인체감염위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H5N6형 AI가 중국에서 사람에게 감염돼 9명의 사망자를 낸 것에 주목했다.

이만희 의원은 “단 한 명이라도 인체감염자가 발생하면 국민보건 뿐만 아니라 축산물 소비감소 등 경제적 피해가 크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도 인체감염 우려가 크지 않다고 해명했다.

가금과 일반 대중의 접촉이 많은 중국이나 동남아에 비해 국내 가금사육환경은 산업화되어 있다는 것. 앞서 5차례의 고병원성 AI를 겪으면서도 국내에서는 인체감염이 없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재수 장관은 “감염축에 접촉할 위험이 높은 방역종사자가 개인 보호장비나 항바이러스제 투약 등 방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면서도 “인체감염에 대한 오해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완주 의원은 “인체감염 우려가 거의 없다는 식으로만 접근해선 안 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H5N6형 고병원성 AI 의심농가에 역학조사관을 파견, 방역관계자 감염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등을 지급하고 위생수칙을 교육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에서의 H5N6형 AI 인체감염 사례는 대부분 살아 있는 가금에 직접 노출된 경우이며, 사람간 전파는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2016 수의가족 한마음 당구대회 성료‥내년엔 `4구` 대회로

임상수의사와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당구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는 ‘2016 수의가족 한마음 당구대회’가 20일 서울 문래동 프로킹당구클럽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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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추계대회 우승자 이준희 ANF 이사(왼쪽)가 당사수에 우승상금을 기부했다.

임상수의사 당구동호회 ‘당구를 사랑하는 수의사들(당사수)’가 주최하고 웨스턴동물의료센터가 단독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16명의 임상수의사와 관련 업계 종사자가 참가했다.

대회는 캐롬 3쿠션 개인전 16강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전 경기를 국제식 대대에서 치르고 참가자 실력에 맞춘 핸디를 적용하여 고점자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구성했다.

토너먼트 결승진출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가 초구 승부치기, 뱅킹 이벤트 등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토너먼트는 ANF 이준희 이사가 우승했다. 노원N동물의료센터 강북점의 김용휘 원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준희 이사는 1위 상금을 당사수에 기부했다. 당사수 측은 대회 수익금을 모아 반려동물 자가진료 제한 및 수의권 향상을 위한 활동에 기부했다.

당사수는 내년 춘계 당구대회를 3쿠션이 아닌 4구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4구는 3쿠션에 비해 난이도가 낮고 즐기는 사람이 많아, 보다 많은 수의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전망이다.

당사수 최치봉 회장은 “대회를 계기로 당사수에서 활동하는 임상수의사 회원들도 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만 30여명의 회원들이 부담없이 당구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당사수는 서울 강남, 강북, 목동, 경기 부천 등 수도권 장소를 돌아가며 당구를 즐기고 있다. 매주 10~15명의 수의사들이 모여 당구를 즐기고 있으며, 별도의 참가의무나 회비 없는 자유로운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

동물약품산업발전포럼, 축산과학원·동약업계 협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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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이 제6차 정기포럼을 열고 국내외 축산동향과 관련 연구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1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동물약품업계 임원급 40여명을 비롯해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65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이 연자로 나서 국내외 축산동향과 축산과학원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특히 축산과학원이 산학연 연계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 성과에 관심이 쏠렸다.

이각모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장은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수출에 나서러면 임상시험 등 실험데이터가 필요한데 비용부담도 크다”며 “향후 농진청과 산하 축산과학원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국내 동물약품업계의 신제품 개발과 실험데이터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곽형근 동물약품협회장은 “축산과학원과 업계의 협력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수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네 차례에 걸쳐 정기포럼을 개최한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은 내년 2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기동물 겨울나기 도운 블루엔젤봉사단과 뮤지컬 `더 언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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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이 20일 인천시수의사회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제14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재영 회장을 비롯한 인천시수의사회 회원 수의사들과 뮤지컬 ‘더 언더독’팀까지 약 50여명이 함께 했다.

2007년부터 인천시수의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이 보호소는 인천광역시내 3개구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약 200여마리의 유기견과 유기묘가 지내고 있다.

윤재영 인천시수의사회장은 “부족한 환경 하에서도 유기동물을 최대한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봉사단의 도움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봉사단은 보호소 내외부를 청소하는 한편, 실외견사의 마사토 작업을 실시했다. 진료봉사에 참여한 수의사 5명은 보호소를 돌며 종합백신과 광견병백신을 접종하고 간단한 처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내추럴발란스가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약 500kg을 기부했다. 뮤지컬 ‘더 언더독’ 팀이 유기동물들의 겨울나기를 도울 연탄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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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을 환영한 윤재영 인천시수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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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호소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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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견사 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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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 마사토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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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수의사회 진료봉사

이날 봉사활동은 뮤지컬 ‘더 언더독’ 팀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뮤지컬 ‘언더독’은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2년 유기견 실태를 고발했던 SBS TV동물농장 ‘더 언더독’ 코너에 감명 받은 제작진이 4년간의 준비 작업을 거쳐 완성한 창작 뮤지컬이다.

블루엔젤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내추럴발란스가 당시 TV동물농장 ‘더 언더독’ 제작을 지원했던 것이 인연이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뮤지컬 ‘더 언더독’ 유병은 연출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유기견에 공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유기동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더 언더독’은 오는 12월 2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의 초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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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젤봉사단 윤성창 단장

블루엔젤봉사단은 이날 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3차례에 걸쳐 정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여름에는 식용견 농장과 공장형 번식장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장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부사장은 “내년에도 뜻있는 분들과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오연수 강원대 교수, 수의병리학회 추계대회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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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수의대 오연수 교수(왼쪽)와 신주영 학생(오른쪽)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오연수 교수와 같은 대학 신주영 학생(본2)가 한국수의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11일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 본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 교수는 진단검사와 관련 연구에서의 샘플 사이즈(Sample size determination for prevalence and diagnostic test studies)를 주제로 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동물질병의 혈청학적 역학조사를 실시하는데 있어 시료 크기를 결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연수 교수가 지도한 신주영 학생(본2)은 ‘수달에서의 세균 감염증(Bacterial systemic infection in a Eurasian river otter)’을 주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수달에서 발생한 전신세균 감염증의 원인을 병리학적, 분자역학적 방법으로 규명한 결과였다.

오연수 교수의 지도에 감사인사를 전한 신주영 학생은 “더 의미 있고 좋은 연구로 사회에 기여하는 수의학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훈 기자 pandapark@dailyvet.co.kr

경상대, 예비 수의사들의 도축검사관 역량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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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수의공중보건학 김석 교수와 육성과정에 참여한 본과3학년 학생들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재학생 대상 ‘도축검사관 육성과정’ 특강을 실시했다.

수의공중보건학을 이수하는 본과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1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도축검사관은 도축되는 소, 돼지, 닭, 오리 등 가축의 질병과 위생상태를 현장에서 일일이 점검한다.

농가에서 미처 확인하지 못한 질병을 발견하거나, 축산물로 유통되면 사람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도체를 걸러내는 등 가축방역과 축산물위생 관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때문에 현행 법률은 수의사만 검사관을 할 수 있도록 한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닭, 오리의 검사관도 공직 수의사가 담당하게 하는 등 공정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경상대는 이번 특강에 현역 검사관과 임상수의사, 병성감정 전문가 등을 초청해 학생들이 도축검사의 실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날인 15일에는 경남지역에서 도축검사 업무를 맡고 있는 경남축산진흥연구소를 초청했다. 허정호 축산물위생과장 등이 가금류와 포유류 가축의 도축과정과 도축검사를 강연했다.

이튿날에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돼지 도축검사에 집중한 특강이 이어졌다.

엄현종 피그월드동물병원장과 검역본부 정지열 수의연구사가 돼지생체검사와 돼지 해체검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 강연을 바탕으로 돼지의 내부장기와 관련 병변을 관찰하는 실습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도축검사관 육성과정에 참여한 이홍규 학생(본3)은 “수의직 공무원의 주업무 중 하나인 도축검사를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돼지의 생체검사와 부검을 통해 질병을 추론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임수진 기자 eunbiya@dailyvet.co.kr

H5N6형 고병원성 AI, 서해안 지역서 동시다발 확산 조짐

H5N6형 고병원성 AI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경기도부터 전남까지 서해안과 중부내륙지역에서 의심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18일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가와 전남 해남 산란계 농가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가금농가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서 지난 주말에는 충북 청주와 전남 무안, 경기 양주에서 AI 의심신고가 이어졌다. H5N6형 AI가 처음 발견된 음성군 발생농장 주변의 오리농가에서도 일제검사 결과 의심농장이 연이어 발견됐다.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오리농가에서는 19일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8500수 규모의 해당 농장에서는 일부 오리가 폐사하고 신경증상을 보이는 등 고병원성 AI가 의심됐다.

전남 무안군의 육용오리농가에서도 같은 날 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2만여수 규모의 해당 농장에서는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 항원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튿날인 20일에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1만5천수 규모의 산란계 농장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가축방역관이 현장에 출동해 AI 의심증상을 확인하고 간이검사에서도 양성을 보였다.

이들 모두 검역본부에 H5N6형 고병원성 AI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접수 당일 예방적 살처분에 돌입했다.

특히 오리 사육 밀집지역인 충북 음성에서는 최초 발생 후 주변 농가에 대한 일제검사에서 20일까지 6건의 AI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충북 방역당국은 청주와 음성지역 17개 가금농장을 예방적으로 살처분하는 한편 일제검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1일 오전에는 전북 김제에 위치한 오리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방역관계자들은 이번 H5N6형 고병원성 AI도 철새가 유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가금농가 발생에 앞서 천안, 익산 등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먼저 검출됐기 때문.

또한 거의 같은 시기에 의심신고가 접수된 양주, 무안 등지의 가금농가가 동일한 H5N6형 AI로 판명된다면, 이들 사이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농장 간 전파보다는 철새가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다만 2014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H5N8형 AI가 최초 전파원은 철새로 추정됐음에도 이후 축산관련 차량 등 수평전파에 의해 확산된 것을 고려하면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19일(토) 0시부터 20일(일) 정오까지 36시간 동안 서해안 전역 가금관련 시설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발동하고 가금관련 축산인과 차량, 생축의 유통이 중지했다. 

대수 불법진료신고센터, 동물약품 불법 해외직구 차단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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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불법동물진료신고센터가 동물용의약품 불법 해외직구를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인터넷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불법판매나 비(非)수의사의 불법진료 행위를 적발해 형사고발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동물용의약품 해외직구 행위에도 감시의 눈을 넓히고 있다.

사람용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동물용의약품 역시 인터넷을 통한 판매나 택배 배송은 불법이다. 규정된 절차 없이 해외의 동물용의약품을 마음대로 구입해오는 행위도 약사법상 불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제품 등 일반 공산품의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면서 동물용의약품의 직구도 덩달아 확산되고 있다.

사용빈도가 높은 반려동물용 심장사상충예방약이나 내외부 구충제가 주된 대상이다.

특히 펫OO 등 주요 해외직구 경로는 한국어 홈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인터넷커뮤니티나 블로그에 ‘펫OO을 통한 불법직구에 성공했다’는 후기가 돌아다닐 정도다.

의약품 불법 해외직구의 경우 공항 검역단계에서 적발되면 압수되지만, 모든 수화물을 일일이 점검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신고센터는 해외직구 관련 사이트의 국내 접속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펫OO 사이트에 대한 국내접속을 차단한 후, 해당 사이트가 개설한 우회경로도 추적하고 있다.

이달 8일 완료된 차단신청 건까지 총 다섯차례에 이른다.

사실 방심위 심의를 거친 사이트 접속차단 조치에도 한계가 있다. 심의가 한 달에 한 번 꼴인데 반해, 기존 경로가 막히면 우회 사이트는 바로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부 이용자들이 접속IP를 우회하는 방법으로 접속차단 조치를 회피하는 문제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대한 대응을 이어간다는 것이 신고센터의 입장이다.

신고센터 관계자는 “동물용의약품 해외직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불법진료 사례를 발견하면 지부수의사회나 신고센터에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대 수의대,졸업 앞둔 본과 4학년을 위한 송별회 열어

지난 11월 18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삼성패밀리 뷔페에서 졸업을 앞둔 경상대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송별회가 열렸다. 

이 날 송별회에는 본과 4학년 학생 45명과 그 외 재학생 28명 등 총 73명이 참석했다. 송별회는 단체 식사 후 본과 4학년 학생들의 6년간 추억이 담긴 영상 시청, 그리고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치킨상품권, 베스킨 라빈스 상품권, CGV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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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준비한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

이번 송별회를 준비한 베테랑 학생회 김진유 부회장(경상대 수의대 본2)은 “처음 입학할 때만해도 본과 1학년이셨던 선배님들이 이제 곧 졸업을 하신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얼마 남지 않은 국가시험, 최선을 다해 준비하셔서 모든 선배님들이 합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재학생 후배들이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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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추첨 하는 모습

송별회에 참석한 강지아 학생(경상대 수의대 본4)은 “학교 다니면서 지겨운 일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그 순간도 행복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못했던 것들에 대한 후회가 많이 남는다. 학부생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 후배들도 지금 생활 행복한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수진 기자 eunbiya@dailyvet.co.kr

[위클리벳 68회] 동물보호법 개정,생산업 허가제 만이라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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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에서 현재까지 발의된 동물보호법은 총 14건 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주 수요일인 11월 23일에 동물보호법을 다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제1법안심사소위원회가 개최됩니다.

동물보호법을 포함하여 농해수위 제1법안심사소위에서 다룰 법안은 약 120여개로 많은 상황입니다. 이 법들이 모두 논의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위원회 소속 여여 간사가 미리 발의 된 법안 중 실제 회의에서 상정할 법안을 미리 논의하여 결정합니다. 그런데 상정될 법안 목록에서 14개의 동물보호법이 모두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님을 비롯하여, 동물보호단체 대표분들께서 농해수위 여야 간사(새누리당 김태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를 비롯한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서 ‘통과가 아닌 상정만이라도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보호법의 수많은 내용 중 다른 것은 다 차치하더라도, 동물생산업을 허가제로 바꾸는 내용만이라도 상정해서 논의해달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강아지공장 이슈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논란이 됐던 그 부분만이라도 제발 바꿔달라는 것이죠.

하지만, 현재까지 분위기는 이 조차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위클리벳에서는 동물보호법 개정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수의사 이학범(데일리벳 대표)

 

음성·해남 가금농가서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11월 16일 의심신고를 접수한 전남 해남 산란계농가와 충북 음성 육용오리농가가 모두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대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18일 김재수 장관 주재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 추가 대응책을 논의한다.

H5N6형 고병원성 AI가 국내 가금농가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H5N6형 AI는 중국에서 인체감염 및 사망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당국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이 사육하던 산란계 4만수와 오리 2만수를 각각 살처분했다. 농장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지정,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검사에 돌입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기존 운영하던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AI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18일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수의학계,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를 포함한 추가 방역대책을 논의한다.

김 장관은 “AI 확산 방지와 사람으로의 전파 차단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가금 관련 종사자에게 “철저한 소독과 철새 접근 차단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소 거래할 때 결핵 검사 꼭 받아야‥검사증명서 휴대제 도입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1월 21일부터 거래되는 소에 대해 결핵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소 결핵은 소나 사슴뿐만 아니라 사람에도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감염축에 접촉하거나 감염된 어미소의 우유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소 결핵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4년 발생은 457건 4,585두에 달한다.

그 동안 사람으로 결핵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착유소에서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결핵 검사를 실시해왔다. 도축장에서도 수의사가 출하된 소의 체내에 결핵 관련 병변이 있는지 검사한다.

하지만 농장 간 소를 거래할 경우에는 별다른 관리제도가 없었다. 결핵이 발견된 농장은 이동제한이 실시되지만, 당국에 신고되기 전에는 결핵에 걸렸는지 여부를 모르는 채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거래되는 12개월령 이상 한육우는 의무적으로 결핵 검사를 받고, 이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휴대토록 했다.

거래를 원하는 농가는 거래일 21일전까지 관할 시군청에 결핵 검사를 신청한다. 당국은 공수의 등이 농가에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한다.

해당 검사결과는 축산물이력제에 입력되며, 이력시스템에서 확인되면 별도의 종이증명서는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의무화된 브루셀라 검사증명서 제도와 마찬가지다.

다만 ‘감마 인터페론 검사법’의 경우 검사혈액을 실온보관하고 30시간 이내에 검사과정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기존 결핵검사가 실시됐던 착유소나 도축장 출하 소는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검사증명서 휴대제 도입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소 결핵 근절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PRRS는 점점 위험하게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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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바이러스가 병원성과 전파력이 높아지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유럽, 중국 등지에서 출현한 고병원성 PRRS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경고가 제기된 것은 17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최하고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가 후원한 ‘서울대 2016 PRRS 심포지움’에서다.

심포지움에 초청된 유럽수의양돈전문의 한스 노익(Hans Nauwynck) 벨기에 겐트 수의과대학 교수는 유럽 내 PRRS 바이러스의 변천사를 소개했다.

노익 교수는 “PRRS 바이러스의 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유럽형 PRRS에서도 2천년대 이후 서브타입3(Lena)와 서브타입1(Flanders) 등 강력한 병원성을 지닌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들 신종 PRRS 바이러스는 돼지 체내에서 보다 광범위한 감염을 일으키고 큰 피해를 유발한다. 급격한 증식으로 감염 돼지는 면역을 파괴시키고, 이는 2차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과 폐사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노익 교수에 따르면, 기존 유럽형 바이러스가 상부호흡기계에는 감염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이들 신종 바이러스는 상부호흡기계에 심각한 감염을 일으킨다.

비강점막 대식세포에서 바이러스가 폭발적으로 증식하면서 주변 돼지에게도 전파되기 쉬워진다는 것. 때문에 이유자돈사와 육성사로까지 PRRS 문제가 확장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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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노익 벨기에 겐트 수의과대학 교수

함께 방한한 미국 농무부 국립동물질병센터 켈리 라거(Kelly Lager) 박사는 고병원성 PRRS 바이러스의 양상을 소개했다.

고병원성 PRRS 바이러스는 중국, 베트남 등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대부분에서 발견되고 있다.

라거 박사에 따르면, 고병원성 PRRS 바이러스는 일반형에 비해 체내에서 더 많이 증식된다. 섭씨 41도 이상의 고열과 광범위한 폐병변, 60% 이상의 폐사율이 특징적이다.

라거 박사는 “약독화 백신이 어느 정도 효과는 있지만 여전히 높은 폐사율을 보인다”며 “PRRS 바이러스가 돼지 체내에서 작동하는 원리를 보다 면밀히 밝혀내야만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계를 토로했다.

노익 교수는 “미래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PRRS 바이러스가 병원성이 강해지는 방향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라거 박사는 “현장 임상수의사들이 PRRS 변화 양상을 주시하며 이를 연구로 이어지게 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 PRRS 복합감염 많아..자돈 북미형 백신 우선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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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채찬희 교수

북미형·유럽형 PRRS 바이러스의 복합감염이 많은 국내에서는 자돈에 북미형 백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게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채찬희 교수는 17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서울대 2016 PRRS 심포지움’에서 국내 양돈농가의 PRRS 감염유형과 자돈 백신전략을 소개했다.

유전적으로 크게 유럽형(타입1)과 북미형(타입2)으로 구분되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바이러스는 다른 유전형의 바이러스끼리 교차면역이 잘 되지 않고 유전자 변이도 심해 대응이 어렵다. 국내 양돈농장에서도 주요 소모성 질병으로 지적된다.

이날 채찬희 교수는 농장실험결과를 소개하면서 “국내 대부분 농장이 북미, 유럽형 바이러스에 함께 감염되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복합감염된 농장에서도 시기별로 한 가지 유형만 검출되거나, 모돈·자돈 사이에 유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진단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채 교수는 복합감염이 우려되는 농장에서는 자돈에 대한 PRRS 백신을 선택할 때 유럽형보다 북미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돈 백신 접종 후 북미·유럽형 PRRS 바이러스를 각각 공격접종한 실험에서, 유럽형 백신은 북미형 바이러스혈증 수준을 거의 낮추지 못한데 비해, 북미형 백신은 유럽형 바이러스혈증 수준을 상당부분 감소시킨 효과를 보인 것이다.

채 교수는 “유럽형, 북미형 PRRS 바이러스에 복합감염된 농장에서도 두 유형의 자돈 백신을 모두 사용하지 말고, 북미형 백신만 우선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두 백신을 모두 사용할 경우 유럽형 백신의 간섭으로 북미형 백신의 효과가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유럽형 교차면역 효과가 상대적으로 나은 북미형 백신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쪽이 낫다는 것이다.

모돈의 PRRS 백신에 대해서는 “국내 양돈농장이 북미, 유럽형 백신을 번갈아 접종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돈 백신적용 실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자돈과는 양상이 다를 수도 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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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 국립동물질병센터 켈리 라거 박사


써코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이 PRRS 백신 효과 낮춰..자돈도 접종용량 지켜야

채찬희 교수는 PRRS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면, 써코바이러스나 마이코플라즈마 등 기타 질병 상황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모두 PRRS 백신의 효능을 감소시키고, PRRS에 의한 피해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양돈농장이 써코 백신은 잘 접종하는 만큼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돈에서도 모돈과 동일한 백신접종 용량을 지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약독화된 생독 백신주의 경우 야외주 바이러스에 비해 접종축에 감염되어 면역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노출필요량이 크다. 때문에 임의로 백신접종 용량을 줄일 경우 제대로된 백신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날 심포지움에 초청된 미국 농무부 국립동물질병센터 켈리 라거 박사는 “자돈 백신(2mL)을 1mL씩 나눠 놓거나, 전체 사육두수 중 일부만 놓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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