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A,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OU…중계이오동물병원 착한가게 2만호점 가입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 이하 KAHA)가 사랑의 열매로 유명한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와 착한가게 캠페인을 함께 펼치기로 하고 나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계이오동물병원은 착한가게 20,000호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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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형 KAHA 회장과 박찬봉 모금회 사무총장은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6층에서 착한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기부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KAHA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 소속 회원 동물병원의 착한가게 가입 독려에 힘쓰고, 사전 협의를 거쳐 사랑의열매에 대한 이미지 사용 및 이와 관련된 각종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모금회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부금품을 자체 배분 원칙에 따라 성실히 배분하고 관리해야 한다.

한편, 중계이오동물병원(원장 이요윤)은 이 날 모금회 착한가게 20,000호점으로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수익금의 일부를 모금회 측에 기부하는 곳이다.

동물병원 쪽에서는 허주형 KAHA 회장의 인천 고려동물병원이 처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했으며, 인천시수의사회(회장 윤재영)가 지난해 8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KAHA 측은 이 날 업무협약을 통해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동물병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 도우미견으로 다시 태어난 유기견 500마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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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도우미견으로 다시 태어나는 유기견들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가 유기견 500마리에게 새 보금자리를 전했다. 센터는 “설립 4년여만에 500번째 도우미견을 최근 분양했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 화성시에 문을 연 센터는 도내에서 발생한 유기견 중 자질이 있는 개체를 선발해 도우미견으로 훈련시킨 후 새로운 가정에 분양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제까지 청각장애인 보조견 1마리, 지체장애인 보조견 1마리, 동물매개치료견 8마리를 포함해 총 500마리의 유기견을 장애인, 독거노인,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일반가정에 무상으로 분양했다.

수의직 공무원들과 훈련사들이 센터를 전담 관리하는 것이 강점이다.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세번째로 장애인 보조견 전문훈련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2014년부터 매년 2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찾아와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생명존중 교육의 장’으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센터 수의사들 스스로도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분과위가 진행하는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진료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있다.

2013년에 12마리에 그쳤던 분양 실적도 2014년 61마리, 2015년 178마리, 2016년 195마리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4월까지 54마리가 새 가족을 찾았다.

500번째 분양견 ‘꼬마’는 지난 1월 서울 도봉구에서 구조된 푸들이다. 이어폰 줄감개를 삼켜 위중한 상태로 발견된 ‘꼬마’는 위내 이물질 제거수술을 받은 후 치료와 훈련과정을 거쳐 안산시 가정에서 새 삶을 시작했다.

여운창 센터장은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는 유기견에게 새 생명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새 희망을 준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대한 봉사활동 및 입양에 관심 있는 도민은 인터넷 카페(cafe.daum.net/helpdogs) 또는 전화(031-8008-6721~4)로 문의할 수 있다. 

툴젠·서울대 수의대, 첨단 유전자 가위 적용 공동연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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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교정기술 전문기업 ㈜툴젠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연구협력을 강화한다.

툴젠 김종문 대표와 서울대 수의대 우희종 학장은 24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MOU를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바이오벤처기업인 툴젠은 유전체 교정의 핵심기술인 최첨단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질병 치료제 개발, 동식물 분자 육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수의대도 동물복제(이병천·장구 교수) 등 생명공학 연구를 이끌고 있는 만큼 양측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유전체 교정기술을 기반으로 동물질병의 진단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유전체 교정 연구용 모델 동물 개발, 치료제 전임상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우희종 학장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한 동물 질병 연구를 통해 인류의 질병 퇴치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수의과대학과의 협력이 첨단과학에 요구되는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첨단 유전자 가위 기술을 사람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활용하기 위한 연구노력이 많지만, 그에 앞서 동·식물에 적용하는 것도 인류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서울대 수의대와의 공동연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악성 전염병에 걸리지 않거나 동물복지형으로 사육할 수 있는 가축품종을 만들어내거나, 반려동물의 난치성 유전병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툴젠의 기술자문을 맡고 있는 김진수 서울대 교수는 연변대 윤희준 교수와 함께 마이오스타틴 유전자를 제거해 골격근 증가를 유도한 돼지를 만들어냈다. 2015년에는 미국 연구진이 유전자 가위를 활용, 특정 PRRS 바이러스에 내성을 가진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한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김종문 대표는 “서울대 수의대와의 협력이 반려동물 유전자 치료, 연구모델동물 개발, 산업동물 개량을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는 미국, 유럽을 비롯한 9개국에서 등록 및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년 한국 특허가 등록되고 호주 특허가 승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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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수의계의 큰 화두 중 하나는 ‘수의사만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형태의 동물병원 설립을 허용하는 법안’의 상정여부다.

현행 수의사법 제22조의4는 “동물진료법인에 대하여 이 법에 규정된 것 외에는 민법 중 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고 명시한다. 민법에 따르면 재단법인의 경우 영리를 목적으로 설립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비영리법인으로만 설립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즉 현행 법령은 영리법인 형태의 동물진료법인 설립이 금지하고 있는 것이다.

*   *   *   *

□ 협동조합이란?

협동조합기본법은 협동조합을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조직’으로 정의하고 있다(제2조).

협동조합은 크게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중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법인으로서, 현행 수의사법에 따라서도 동물병원 설립이 가능하다. 2015년 마포구에 문을 연 ‘우리동생(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 동물병원이 그 예다.

반면 일반협동조합은 영리법인의 성격을 띄기 때문에 현행 수의사법에 따르면 동물병원 설립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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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협동조합의 경우 유형은 사업자 협동조합 또는 직원협동조합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2017년 4월 기준으로 455개의 직원협동조합과 7823개의 사업자협동조합이 설립되어 운용되고 있다.

 

□ 일반협동조합의 설립 절차

일반협동조합은 5인 이상의 발기인(조합원)이 모여 시•도지사에게 신고 및 설립 등기를 거쳐 설립할 수 있다. 대략적인 설립절차는 아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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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협동조합에도 협동조합기본법이 적용될 것이므로, 5인 이상의 수의사가 설립의 기본 요건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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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논쟁의 대상이 되는 협동조합에 대해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 하여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다루어 보았다.

다음 칼럼에는 추가적으로 조합이 어떻게 운영되며, 현행 동물병원과 협동조합의 세무•회계실무가 어떻게 다른지 다루어 보고자 한다.

[박성훈 세무사의 세무칼럼] 지난 칼럼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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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후보 동물보호 공약 최종정리!선거 공보에 `동물`언급 심상정 뿐

19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공보가 발송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정보와 분야별 10대 공약을 접수받은 뒤 책자형 선거공보를 전국으로 발송했다. 

주요 5명의 후보(기호 1 문재인, 기호 2 홍준표, 기호 3 안철수, 기호 4 유승민, 기호 5 심상정)중 선거 공보에 ‘동물’을 언급한 것은 심상정 후보가 유일하다. 심상정 후보는 유승민 후보와 함께 가장 적은 페이지(4장)의 선거공보를 만들었음에도 10대 약속 중 8번째 약속에 동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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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번째 약속 ‘자연과 인간,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 만들겠습니다’의 대표 이미지를 강아지로 선정했으며, 3월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동물보호 5대 공약을 발표한 뒤 찾은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당시 심상정 후보는 “동물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헌법에 동물권 조항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다. 동물학대 제로 시대, 동물복지 국가를 열어가는 새로운 생명존중의 시대를 저 심상정이 함께 만들겠다”며 동물복지 5대 대선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선거 공보에도 ‘동물권 보장 등 동물복지 실현’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한편, 나머지 4명의 주요 후보들도 선거 공보에는 ‘동물’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정식 공약집에는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후보가 반려동물 식용 단계적 금지를 공약에 담았으며, 홍준표 후보는 개식용 농장의 위생 기준을 강화하는 쪽으로 해결책을 정했다.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많음을 반영하듯 진료비 관련 공약도 눈에 띈다.

문재인 후보는 ‘민간 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 홍준표 후보는 ‘동물의료비 부가가치세 폐지 및 반려동물 종합의료보험 도입’, 안철수 후보는 ‘반려동물 치료비 가이드라인 제공’, 심상정 후보는 ‘참여형 동물의료보험 도입’을 공약집에 담았다.

동물의 법적지위와 동물권에 대한 공약도 있었다.

홍준표 후보가 ‘헌법에 동물에 대한 생명가치를 인정하고 동물복지권을 명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안철수 후보 역시 ‘민법에 동물을 생명체로 명시하겠다’고 전했다. 심상정 후보는 ‘헌법에 동물권을 명시하는 동시에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민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동물보호 관련 행정조직 확대에 대한 내용도 있다.

문재인 후보가 ‘중앙·지방정부에 동물보호 전담기구 설치’, 심상정 후보가 ‘동물보호국 설치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동물보호 전담인력과 전담부서 설치’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3월 15일 동물복지국회포럼과 동물보호단체 연합이 함께 발표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에 바란다-동물보호 5대 과제 10대 정책’에 담긴 ▲2022년까지 유기동물 5만 마리 이하로 감소 ▲길고양이 TNR정책 전면 실시 ▲베터리케이지 및 스톨 사육 단계적 금지 ▲축산물 사육환경 표시제 도입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생매장 금지 및 인도적 살처분 시스템 구축 ▲동물원 허가제 ▲비인도적인 ‘모피’ 제품 수입 판매 제한 ▲돌고래 전시 금지 등 주요 정책들이 후보들 공약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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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웅담산업 종식을 위한 `사육곰 중성화 수술` 마무리,총 967마리 중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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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중국과 함께 세계에서 웅담채취를 목적으로 곰을 기를 수 있게 허용되어 있는 국가 2곳 중 한 곳이다. 1981년 정부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곰수입을 장려해서 키우기 시작하여 벌써 3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정부는 1981년 곰수입을 허가한 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의 비난 수위가 높아지자 1985년 곰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이 4년 동안 국내에 493마리의 사육곰이 수입됐으며 번식을 통해 한 때 1500여마리까지 증가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육곰(웅담채취를 위한 곰)도 2020년대 초가 되면 국내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한국 내 웅담채취용 사육곰 증식금지 사업*이 완료된 것이다. 1981년 곰이 수입된 지 36년 만이다.

*환경부와 전국사육곰협회(곰 사육 농장주 단체),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한 사육곰대책위원회에서 협의를 통해 마련한 정책. 사육곰 정책 폐지를 위한 과정으로 번식을 통한 개체 증식을 막아 개체수를 자연감소 시키는 사업.

정부는 사육곰 농가와 협의를 거쳐 2014년부터 웅담채취용 사육곰의 중성화 수술을 시작했다. 농가 선택에 따라 웅담채취용 곰을 향후 증식할 수 없도록 중성화 수술 하거나 전시 관람용 곰으로 변경하는 내용(용도변경)이다.

3개년 사업으로 진행된 중성화 수술은 지난 3월 31일 마지막 농가의 협의로 최종 마무리됐다. 총 967개체가 중성화됐고 92개체는 웅담채취용 사육곰에서 전시 관람용 곰으로 변경됐다.

2017년 3월 현재 남아있는 웅담채취용 사육곰 개체수는 총 660마리며 2015년 이후 태어난 신규 개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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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과 함께 오랫동안 국내 곰 사육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국제동물보호단체 World Animal Protection(이하 WAP)의 야생동물 캠페인 매니저 카란 쿠크레자는 “한국의 성과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결과로써 끔찍한 환경에 놓여있는 전 세계 많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식금지를 위한 중성화 사업

환경부는 증식금지에 앞서 2012년 웅담채취용 사육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2013년부터 웅담채취용 사육곰의 DNA DB 구축이 시작됐고 2016년 DNA DB구축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사육곰 관리가 한층 용이해졌으며 음성거래 등 불법행위도 예방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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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식금지 사업은 2014년에 389개체, 2015년 557개체, 2016년 21개체, 총 967개체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DNA DB 구축과 증식금지 사업에 정부 예산 55.7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제 더 이상 웅담채취용 사육곰이 늘어날 수 없게됐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고무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이후 웅담산업에 불법 유입되는 추가 개체 방지와 현재 도축을 기다리고 있는 철창 속 660마리의 인도적 처리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녹색연합·WAP 한국 웅담채취용 사육곰 역사 정리하는 백서 공동 발간

녹색연합은 2003년부터 국제 동물보호 기구인 WAP와 파트너쉽을 맺고 국내 웅담채취용 곰사육 산업 폐지 활동을 해왔다. 두 단체는 증식금지 사업 완료를 환영하며, 15년간의 웅담채취용 사육곰 정책 폐지 활동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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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국가 장려 사업으로 시작된 곰의 도입부터 2017년 3월 증식금지 사업이 완료되기까지의 시장조사, 대국민 캠페인, 입법 활동, 대책위원회 구성 등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록했다. 본 백서는 국문과 영문버전으로 발행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잘못된 정책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멸종위기야생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록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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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반려동물 영화제,5월 19일 발대식 열고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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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반려동물영화제가 5월 1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언)는 4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다인콘텐츠컴퍼니 사무실에서 홍보대사 서명식을 가졌다.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와 성악가 김현준, 개그우먼 류경진, 탤런트 정은수, 배우 강민태, 가수 설유진, 버블엑스, 고지승 메간커피 대표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직위는 이외에도 이웅종 훈련사,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장, 배우 장민영,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등이 영화제 홍보대사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5월 19일(금) 오후 6시 30분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생명존중 동물사랑’을 주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반려동물영화제 발대식은 사전공연, 레드카펫, 조직위 및 홍보대사 위촉식, 축사, 가수공연, 영화제 홍보영상 상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큐멘터리 영화인 ‘또 하나의 사랑’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휴먼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 옥탑방에 온 선물 등의 작품이 초청됐으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10분 내외의 단편작, 5분 내외의 초단편작, 자유 UCC 공모전도 진행된다. 

강민정 작가의 ‘반려동물 사진전’과 김영화 화백의 ‘미술전’도 함께 개최된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인콘텐츠컴퍼니(1577-5311, prm011@naver.com)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농촌진흥청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 책임자 선정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가 농촌진흥청 TOP5 융복합프로젝트인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기술 개발로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 주관책임자로 선정됐다.

TOP 5 융복합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농산업 신가치 창조 및 지속 성장을 이끌 프로젝트로 기존 연구방식과 달리 기관간 칸막이를 없앤 내·외부 융복합 연구팀을 구성해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등 국정과제 관련 주요 쟁점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돘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일반 아동 및 특수 아동의 인성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매뉴얼을 개발하고 임상적용을 통하여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관계자는 “과제 수행 결과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동물매개교육 교재가 출간되어 일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고 동물매개치유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옥진 학회 회장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국내 최초로 구성된 동물매개치료 학회로 그 동안 동물매개교육 관련 우수한 선행 연구실적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며 “정부 중점 과제인 TOP5 융복합프로젝트 주관기관으로 과제 기간 안에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의사 대상 동물행동심리학·클리커트레이닝 세미나 열린다

수의사들이 참가할 수 있는 동물행동심리학 및 클리커트레이닝 세미나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고유거(대표 한병진·고양시 유기동물 거리 입양 캠페인)가 수의사들이 들을 수 있는 동물행동심리학, 클리커페어트레이닝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고유거의 한병진 대표는 작은친구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이면서 대한수의사회 수의료봉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이번 강의는 클리커페어트레이닝 전문기관 딩고코리아 한준우 대표가 맡는다.

강의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이솝동물병원에서 총 5회(5월 4일, 11일, 18일, 25일, 6월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의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 

한준우 대표는 “동물병원 자체를 무서워하는 반려동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보호자들에게 어떻게 상담해야 하는 지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의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작은친구동물병원으로 하면 된다.

동물의료 사각지대 `유기견 보호소`,봉사로 해결 나선 수의사들

7월 1일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자가진료가 금지된다. 비록 주인이라 하더라도 수의사가 아닌 비전문가가 동물 진료행위를 할 경우 자칫 동물학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자가진료가 금지된다고 하여 약을 먹이는 등의 간단한 처치행위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주사나 수술 등의 전문적인 진료행위가 금지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약을 먹이는 등 자신의 아들이나 딸에게 하는 행동은 계속 할 수 있고, 아들이나 딸에게 하지 않는 주사, 수술 등은 하지 못하게 된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즉, 동물이라고 마음대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바뀐다고 보면 된다.

동물학대를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반려동물의 자가진료가 금지되어야 하는 명분은 충분하지만 기존에 주사 등 자가진료를 통해 운영해왔던 전국의 유기동물 보호소는 당장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의 자가진료 금지가 추진될 때 일부 유기동물 보호소 관계자들은 “동물학대 행위를 막기 위해 자가진료가 금지되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당장 자가진료가 금지된 뒤의 보호소 운영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의사들이 나섰다. 

유기동물 보호소라는 동물의료 사각지대를 수의사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로 메우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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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일)은 이러한 수의계의 노력이 잘 나타난 하루였다.

23일 하루 동안 전국 3곳의 보호소에서 수의사들이 참여한 동물의료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봉사단과 함께 용인 행강집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하여 백신 접종, 내외부기생충 구충, 심장사상충 검사 등 예방진료를 시행했다.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는 배우 이용녀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의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하여 중성화 수술, 보호소 청소, 심장사상충 검사 및 구충제 투여를 진행했다. 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학생들이 양쪽 봉사에 모두 참여했다. 서울시수의사회 봉사에는 미스유니버시티 봉사단 ‘지수회’가 동참하기도 했다.

한국수의임상포럼 KBVP 의료봉사단 ‘보드미’는 유기동물 보호소는 아니지만 성남 야탑동의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봉사를 진행했다.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경우 길고양이들의 영역확보를 위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 TNR 사업의 중요성이 더 높은 곳이다. 이 날 봉사에는 유기견 새삶 봉사단과 경기도 동물사랑봉사단도 함께 참여했다.

각 수의과대학 봉사단 및 지역수의사회 봉사단, 자발적 참여 봉사단까지

현재 각 10개 수의과대학에는 동물보호복지를 위한 봉사동아리가 있다. 이들은 학교 실험동물에 대한 복지부터 지역 길고양이 문제 해결, 국내 유기견보호소 봉사, 해외 수의료 취약지역 봉사활동까지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 부산시수의사회, 대전시수의사회 등 각 지역 수의사회들도 동물의료봉사단을 운영한다. 

거기에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버동수)처럼 수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도 있다.

최근 제25대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한 대한수의사회 역시 수의료봉사 특별위원회와 동물보호복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동물의료 봉사활동과 동물보호복지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수의사들이 이처럼 유기동물 보호소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수의사들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함이며 동시에 자가진료 제한 이후 어려움을 겪을 유기동물 보호소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결해주기 위해서다.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은 “반려동물의 자가진료 철폐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수의사들이 함께 힘을 합쳤던 만큼, 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수의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단협 간사인  행강의 박운선 대표는 “수의계에서 백신, 구충 등 예방진료만이라도 지원한다면 보호소 동물들의 기본적인 건강관리는 가능해진다”며 “수의사-보호소 간 연결고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물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동물학대 예방을 통한 진정한 동물보호복지 문화 정착을 위해 수의계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4월 24일은 세계 실험동물의 날…실험동물 위한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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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오늘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실험동물의 날(World Day for animals in Laboratories)이다. 1979년 영국의 National Anti-Vivisection Society (NAVS)에 의해 처음으로 지정된 ‘세계 실험동물의 날’에는 세계 곳곳에서 동물실험에 반대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진다.

먼저, 한국동물보호연합이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동물실험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2시부터 진행한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는 어린이·청소년 동물해부실습 반대 SNS 운동에 나섰다.

휴메인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HSI)은 한국 정부에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중단하고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시험방법을 적극적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국내 실험동물 수 매년 증가…동물대체시험법 절실

동물실험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독성 실험과 의학 실험에 대규모로 실시되어 동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지만, 이러한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대다수의 국가들은 동물실험의 3R 원칙인 ‘대체(Replacement), 감소(Reduction), 완화(Refinement)’를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동물보호법이 제정되어 동물실험 규제를 위한 최소한의 원칙을 정하였고, 2009년에는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어 동물실험 시설의 등록, 동물실험의 사전 승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간 실험동물 사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6년에는 무려 287만 8천 마리가 동물실험에 사용되었다. 

4월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시험방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실험동물도 생명을 가진 고귀한 존재라는 인식을 다시금 가슴에 새겨야 할 시점이다.

*연간 국내 동물실험 사용 실적 : 183만 4천 마리(2012년)→ 196만 7천 마리(2013년)→ 241만 2천 마리(2014년)→ 250만 7천 마리(2015년)→ 287만 8천 마리(2016년)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경기도 포천에서 올해 두 번째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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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위원장 한병진)가 올해 두 번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3일(일) 배우 이용녀 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포천의 유기견 보호소에서 진행됐다.

해당 보호소는 개와 고양이를 포함하여 7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중인 시설로서 배우 이용녀 씨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용녀 씨는 유기견 보호소를 직접 운영할 뿐 아니라 동물보호법 개정 촛불문화제, 시민문화제, 토론회 등에도 꾸준히 참석하여 동물보호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한병진 동물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은옥 총무, 김동근 원장(일산 초원동물병원)이 참여했으며,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복지동아리 바이오필리아에서 5명의 수의과대학 학생이 봉사에 동참했다. 일반 봉사자 12명도 함께하였다. 

이들은 유기견들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 보호소 청소, 심장사상충 검사 및 구충제 투여를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회는 지난 2013년 ‘생명이 생명을 만나는 곳’을 모토로 결성되어 그 해 10월 첫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물 생명권 존중을 위한 시민 문화제` 4월 29일 인사동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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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유관단체협의회(이하 동단협)가 주최하는 ‘동물 생명권 존중을 위한 시민 문화제’가 4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열린다. 집회 참여인원이 1000명을 넘을 경우 종각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다. 

동단협은 대선후보들의 공약에 반려동물 정책만이 포함되어 있을 뿐 개·고양이의 식용문제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어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본 집회가 개 고양이의 유기·학대·도살·식용이 금지되는 나라를 만드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문화제에서는 동물 생명권 존중을 위하여 아래와 같은 3가지 사항을 주로 요구할 예정이다.

1. 개 고양이 유기·학대·도살 금지 특별법 제정 촉구

2. 길고양이 공공 급식소의 전국적 확대 설치

3. 동물보호 주무무처 이관 및 국가 동물복지위원회의 신설 

한편,동물보호단체, 수의사단체 등 30여개 단체가 모인 동단협은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자며 지난해 발족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29일 6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인 ‘동물보호법 통과와 개 고양이 유기·학대·도살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약 잘 먹은 강아지 안에 숨어 있는 심장사상충…`검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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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수·카라 합동 봉사단이 심장사상충 검사를 실시해 양성 개체를 발견했다.

 
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23일 용인 소재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행강’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대가 카라가 구조해 행강에 보호를 위탁한 유기견 34마리를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5마리에서 심장사상충 성충 양성반응을 보였다. 약 15%에 달하는 수치다.

행강은 보호 중인 유기견들을 대상으로 매월 꾸준히 심장사상충예방약을 투약하고 있다.

그럼에도 심장사상충 성충이 발견된 것은 예방약 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점을 드러낸다.

심장사상충예방약은 어린 자충을 구제할 뿐, 이미 다 자란 성충은 없앨 수 없다. 드물지만 성충에 심각하게 감염된 상태로 예방약을 투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때문에 미국심장사상충학회(AHS)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심장사상충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예방약을 투약하기 전은 물론이고, 연중예방하는 가운데서도 1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방약 투약도 여름철뿐만 아니라 12개월 연중예방을 추천한다. 생활환경 상 겨울철에도 모기감염 우려를 떨칠 수 없고, 보호자가 깜박 투약을 건너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종찬 원장은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심장사상충 검사를 실시해보면 상당한 숫자의 양성 개체가 발견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심장사상충 전염 위험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참고 :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심장사상충 연중 예방+정기 검사`의 중요성 (보러가기)

`알파벳` 보호자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 세미나,대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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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들이 만드는 유기농 펫푸드 ‘알파벳’ 주최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영양학 세미나가 대전에서 개최됐다. 알파벳이 개최하는 ‘수의사들이 알려주는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무료 반려동물 영양학 세미나’는 5명의 수의사가 전국을 돌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전 강의는 서울, 광주, 대구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였다. 22일(토) 카이스트 나노종합기술원 9층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세미나에는 약 40여명의 보호자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반려동물 임상영양학 기본을 중심으로 ▲살 찐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학적 관리 ▲나이 든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학적 관리 ▲강사들과의 질문 답변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정설령, 박세명, 한성수, 윤아람, 안세준 수의사 총 5명의 수의사가 돌아가면서 강의를 진행하는데 이 날 세미나는 박세명 수의사가 강사로 나섰다. 단순 강의 뿐 만 아니라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보호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고양이 보호자 하지숙 씨는 “강의를 듣고 나서 인터넷에는 잘못된 정보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훨씬 더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마냥 나쁘다고만 알았던 것들이 어떻게 나쁜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주는 것만 평생 먹게 되는 내 반려동물을 위해 보호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의대 학생이자 보호자인 문진선 학우는 “평소에 관심 갖지 않았던 사료 뒷면에 기재된 원료와 성분함량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으며, 사료와 관련된 영양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정확하게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알파벳(http://www.avet.co.kr)은 오랫동안 영양학을 연구한 수의사들이 모여 만든 ‘국내산 유기농 펫푸드’로 2014년 7월 출범했다. 영양학을 공부한 수의사들이 만들어낸 사료 답게 NRC, AAFCO, FEDIAF 등 국제 영양학 가이드라인을 지켰으며, 동물병원을 통해서만 유통된다.

최서인 기자 tjdls@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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