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예정 수의사를 위한 세무·입지·대출·인테리어 세미나 6월 4일 개최

의사 개원시장에서 10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여 수의사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헬로우벳이 주최하는 수의사 대상 ‘개원 정보 세미나’가 6월 4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는 것.

참가비가 무료인 것은 물론, 참가하는 수의사들을 위해 ‘최대 6억원의 개원자금 연결’ , ‘기존 개원 동물병원 손익계산서 분석 및 절세 방안 보고서 제공’이라는 차별화 요소가 있다는 것이 헬로우벳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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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빌딩(대치동 891-10)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에게 맞는 대출 찾아보기(개원 자금 계획 세워보기, 은행대축 창업자금 재출 활용해보기) ▲현명하고 꼼꼼하게 좋은 입지 찾기(병원 컨셉에 따른 지역별 입지 분석 등) ▲시스템 경영, 세무, 노무(개원 실사례 세무 분석, 병원 직원 채용 및 노무 관리 노하우 등) ▲싸고 좋은 의료기기? 내 병원에 맞는 의료기기 찾기 등의 강의가 오전에 진행된다.

부산은행 양재원 팀장, 리치메이킹 류동협 팀장, 리치메이킹 정순원 본부장, (주)이룸 양훈 대표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오후에는 ▲병원에 맞는 인테리어 컨셉 찾기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세무, 첫 단추를 잘 끼우자(개원 준비 단계에서의 세무, 세무조사 대비요령 등)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제이케이갤러리의 김효재 대표와 윤현웅 세무사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특히, 윤 세무사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세무 방향은 물론 세무조사 대비요령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한 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일산시티동물의료센터의 장안식 대표원장과 녹양동물병원 윤경일 대표원장이 직접 나서 자신의 개원 스토리를 소개하는 특강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헬로우벳 측은 “여러 분야에서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전문가들이 모였다. 모든 수의사선생님들에게 정직하고 신뢰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개원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보조 배터리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도 선물도 주어진다.

한편, 헬로우벳은 지난 10년간 의사시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 모여 수의사 시장에도 전문시스템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법인이다.

세미나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 하기(무료)

항생제 줄이는 유럽형 젖소 유방염 예방관리, 한국도 머지 않았다

유방염은 낙농가를 괴롭히는 주요 질병으로 꼽힌다. 정확한 원인 진단 없이 ‘이 약 저 약’ 써보는 경우가 많아 낙농가 항생제 오남용 문제로 이어지는 주범이다. 축산 항생제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우병학회는 2일 개최한 제22차 학술대회에서 히프라 스페인의 다니 잘두엔도 수의사를 초청, 축산 선진국의 유방염 관리 트렌드를 조명했다.

잘두엔도 수의사는 “항생제 내성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축산현장의 항생제 사용은 점차 까다로워지는 추세”라며 “치료보다 진단, 예방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히프라 스페인 축우 담당 매니져 다니 잘두엔도 수의사
히프라 스페인 축우 담당 매니져 다니 잘두엔도 수의사


축산 항생제 관리 강화는 세계적 추세..한국도 수의사처방제 확대 움직임

잘두엔도 수의사는 “유럽 각국별로 차이는 있지만 축산 항생제 관리는 강화되는 추세”라며 항생제 관리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예로 들었다.

수의사 처방 하에 사용함은 물론이고, 모든 처방전을 전자시스템으로 발급하게 하여 농가와 수의사의 사용 총량을 관리한다. 일평균 항생제 사용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경고조치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축산업 허가를 박탈하기까지 한다.

인의처럼 항생제를 분류해 내성우려가 적은 것부터 사용토록 하고, 광범위 항생제나 차세대 항생제 등은 내성검사를 실시하지 않고는 처방할 수 없도록 규제한다.

이처럼 관리제도가 강화되면서 네덜란드는 2009년 이후 5년 동안 낙농가 항생제 사용량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 낙농가 항생제의 70% 이상에 유방염 치료에 사용되는 만큼 우려도 있었지만, 항생제 사용량 감축에 따라 유방염 문제가 심각해지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잘두엔도 수의사는 “네덜란드의 항생제 사용량이 줄었지만, 유방염이 늘거나 농가 평균 체세포수치가 높아지지는 않았다”며 “관리 이전의 오남용 문제를 반증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축산 항생제 관리는 점차 강화되고 있다. 2013년 수의사처방제가 도입된 후 페니실린계를 포함한 항생제 성분 추가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잘두엔도 수의사는 “세계 각국의 시민사회, 언론, 정부가 축산 항생제 사용량을 줄이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한국도 항생제 내성문제와 유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의사 진단
·환경관리·백신처방 기반한 유질관리 컨설팅 늘어나야

잘두엔도 수의사는 항생제 대신 축사환경과 착유기 등 주요 전염경로를 철저히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백신으로 개체 면역을 높여주는 등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수의사가 매월 정기적으로 농가를 방문하면서 젖소 개체별 체세포수와 임상형 유방염 개체수 등을 체크하고, 원인체 진단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잘두엔도 수의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대장균 등 환경성 병원체의 검출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인한 유방염을 예방하는 히프라 스타박(STARTVAC) 백신을 소개했다. 2009년 EU의약청에 최초 등록된 불활화 유방염 백신인 스타박은 전염성 유방염의 전염력을 낮추고 치료율 증가, 도태율 감소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

잘두엔도 수의사는 “백신만으로 유방염을 100% 막을 수는 없지만, 유질관리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중증 유방염에 의한 비용지출을 감소시키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병학회에 참가한 한 임상수의사는 “국내 낙농가에서는 자가진료가 만연돼 유방염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의사 진단은커녕 농가가 이 항생제 저 항생제 주먹구구식으로 써보다 효과가 없으면 도태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개체치료가 줄고 우군단위의 체세포 관리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이러한 문제가 더 심해지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그는 “체세포수가 높거나 유방염이 있는 젖소의 우유는 버리는 식으로 유대를 맞추는 실정”이라며 “원인체 진단과 백신처방을 수의사의 유질 컨설팅과 연계해 보편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병학회, 현장 진단·수술·유방염 예방 등 소 임상 발전방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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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병학회가 2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2017년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장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는 치료기술에 초점을 맞춘 이번 대회는 휴대용 혈액가스분석기와 송아지 골절의 영상진단 및 수술, 유방염 관리, 4위 전위증과 맹장확장의 관련성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김단일 서울대 교수는 “휴대용 혈액가스분석기 등 현장 검사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소 임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혈액검사 항목의 해석법을 소개했다. 소 임상수의사들 사이에서라도 검사항목별 수치 단위를 통일해 소통을 늘리자는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전북대 수의대 이기창, 김민수 교수는 송아지 골절의 영상 진단과 수술법을 연이어 강연했다.

소 정형외과의 케이스들을 소개한 김민수 교수는 폐쇄형 골절 정복 시 피부절개를 최소화하고, 추후 제거가 어려운 와이어 활용은 피하는 등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강연을 수강한 소 임상수의사들이 휴대용 영상장비의 구체적인 활용법을 마련해줄 것을 학계에 요청하기도 했다.

해외 연자를 초청한 유방염 강연도 눈길을 끌었다.

히프라 스페인의 축우 담당 매니져인 다니 잘두엔도 수의사는 항생제 사용은 줄이고 환경관리와 우군 면역형성에 중점을 두는 유방염 관리 트렌드를 소개했다.

잘두엔도 수의사는 “전세계적으로 각국 시민사회와 언론, 정부가 축산 항생제 사용에 제제수위를 높여가고 있다”며 “원인 진단을 통한 환경개선, 예방접종 등에서 유방염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영철 한국우병학회장은 “동물성 식품의 안전과 질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소 임상수의사들의 역할은 너무도 중요하다”며 “우병학회는 5년 전 잉태한 한국소임상수의사회와 더불어 소 임상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찬 변호사의 법률칼럼21] 수의사의 진료부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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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동물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진료부나 검안부(이하 ‘진료부’)를 갖추고, 진료하거나 검안한 사항을 기록한 후 서명해야 한다(수의사법 제13조). 이를 수의사의 ‘진료부 등 작성의무’라 한다.

진료부의 작성은 수의사법에서 수의사에게 규정한 ‘공법상 의무’라 할 수 있다.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의 진료계약에 근거한 ‘사법상 의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수의사가 지는 ‘직업윤리상 의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수의사 중 일부는 진료부를 작성하지 않거나, 작성한다 하더라도 구체적 ‘기재사항’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수의사법 시행규칙 제13조는 진료부의 기재사항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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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는 위와 같은 사항을 상세하게 적어야 하며, 서명 후 ‘1년간’ 보존할 의무를 갖는다. 진료부는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이 기재된 전자문서로 작성·보관될 수 있다.

수의사가 진료부를 갖추지 않거나, 진료한 사항을 기록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기록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 같은 행위는 수의사법 시행령 제20조의2에서 규정한 ‘과잉진료행위나 그 밖에 동물병원 운영과 관련된 행위’에 해당된다. 최대 6개월까지 수의사 면허의 효력이 정지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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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법은 진료부의 ‘기재시기’에 관한 명문의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인간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고, 그 기억도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진료가 마무리된 시점에 기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수의사법은 진료부의 기재방법, 작성의 정도 등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없다. 따라서 수의사의 재량이 폭넓게 인정된다고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기재사항을 기초로 알기 쉽고 상세하게 한글로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

만약 수의사가 보호자에게 수술이나 진료에 필수적인 검사를 안내하였음에도 이를 따르지 않는 경우, 수의사는 이러한 사실을 진료부에 명확히 기재해 두어야 한다.

검사를 하자고 할 땐 따르지 않다가, 결과가 안 좋으면 오히려 ‘수의사가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수의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수의사를 상대로 제기된 수의료소송에서 “차도가 없거나 증상이 악화될 경우 반드시 내원하라”고 명확히 안내하고, 이를 진료부에 기록해둔 점이 기각의 근거가 되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2017년 2월 16일자 ‘왜 처음엔 검사 안했어요?’ 증가하는 동물병원 의료소송 –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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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부는 수의사로 하여금 반려동물의 상태와 치료의 경과에 관한 정보를 빠뜨리지 않고 정확하게 기록하여 이후 계속되는 반려동물의 치료에 이용하기 위해 작성된다.

그와 동시에, 수의료행위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분쟁과정에서 사실확정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수의사에게 매우 중요한 자료다.

항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방어적으로 진료부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진료부 열람 및 등사 의무에 대해서는 데일리벳 법률칼럼 9 ‘동물병원 의무기록, 보호자가 요구하면 반드시 보여줘야 하나’ 참조

[이형찬 변호사의 법률칼럼] 지난 칼럼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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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벳 92회] 한 동물복지농장의 AI 예방적 살처분 거부,어떻게 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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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 · 돼지 · 닭 · 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인데요, 2012년 산란계를 시작으로 2013년 양돈, 2014년 육계, 2016년 한우, 육우, 젖소, 염소, 오리까지 그 대상 축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 5월 현재 111개(산란계 87개, 돼지 12개, 육계 10개, 젖소 2개)농장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마무리되어 가는 국면입니다. 현재까지 10개 시도, 50개 시군 383개 AI 농장에서 발생했고, 예방적 살처분까지 포함하여 946농가 3,787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 됐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지역을 ‘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500m에서 3km이내 지역을 ‘보호지역’으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관리지역과 보호지역 내에 있는 농장은 실제 AI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빠른 초동방역을 위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번 AI 사태에서도 현재까지 살처분 된 946농가 중 실제 AI가 발생한 농가는 383개이며 나머지는 예방적 살처분 된 농가입니다.

그런데, 전북 익산의 한 동물복지인증 산란계 농장에서 AI 예방적 살처분 명령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살처분을 거부하는 동안 보호지역이 풀리면서 계란 출하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은 지자체장의 살처분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가축의 소유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한 동물복지농장의 AI 예방적 살처분 거부…어떻게 봐야 할까요?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수의사(데일리벳 대표)

예방적 살처분 거부 산란계 농장,달걀 출하 재개…`불법행위` 비판도 제기

조류인플루엔자 음성판정을 받은 5천 마리 닭들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거부해 왔던 전북 익산 참사랑 동물복지 농장이 속한 방역권이 예찰지역으로 전환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난주부터 참사랑 농장의 달걀이 정상 출하되기 시작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참사랑농장의 달걀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동물보호단체와 환경단체가 생명 폐기처분에 반대하며 참사랑 농장을 위해 추진해 왔던 <생명달걀> 모금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도 희망의 달걀이 배송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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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13일 참사랑 농장의 ‘예방적 살처분’ 거부 투쟁을 지지하는 생명달걀 모금 캠페인에 돌입하여 보름 만에 국가공무원노조 등을 포함하여 개인과 기관 207단위로부터 7,565,000원을 모았으며(4월 27일 기준) 5월 2일 오후 1시 익산 참사랑 농장에서 생명달걀 모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참고, 사진제공 – 카라).

생명달걀 캠페인 참여자는 “참사랑 농장에 힘이 된다면 달걀을 못 받아도 좋다”, “무차별 살처분, 반드시 바로잡자” 등 참사랑 농장을 지지하는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고 카라 측은 전했다.

참사랑 농장주, 유소윤 씨는 “달걀 출하가 가능해진 지금, 감사의 의미로 생명달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위에 무의미한 살처분으로부터 살아남은 우리 꼬꼬들이 낳은 희망의 달걀을 보내드리려 한다. 동물보호 현장에 계신 시민 활동가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알을 품는 동안은 먹을 것도 거르고, 병아리에게 좋은 먹이를 먼저 먹이는 게 어미닭이다. 결코 함부로 대하거나 하찮게 여겨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닭이나 돼지 등 농장동물들의 생명도 존중받는 세상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달걀은 다음 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배송될 예정이다.

예방적 살처분 명령 거부…방역대 풀리며 살처분 없이 다시 달걀 출하 재개

익산 참사랑농장은 지난 2015년 7월 30일 인증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산란계 농장’이다. 국가가 인증한 동물복지형 사육을 하는 농장이라는 뜻이다.

지난 2월 27일 참사랑농장에서 2.1km 떨어진 하림 직영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후 추가 발병 농장이 나자 익산시는 참사랑농장에 예방적 살처분을 결정했다. 하지만 참사랑농장은 익산시의 살처분 명령을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익산시가 해당 농장을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살처분 명령 위반)로 경찰에 고발하는 일도 있었다.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은 살처분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가축의 소유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는다.

카라 측은 “조류독감 음성판정(2월 28일)에도 불구하고 3월 10일까지 닭들을 살처분 하라고 통보 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I 잠복기 ’21일’이 지난 3월 28일 충남대 서상희 교수 연구실을 통해 다시 한 번 조류독감 음성판정(3월 29일)을 받은 참사랑 농장은 지난주 달걀 출하 직전까지 총 4번의 조류독감 음성판정에도 불구하고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익산시의 살처분 강행 우려에 시달려 왔다. 익산시는 3월 28일 예찰지역 전환을 결정하고 지난 4월 21일 달걀을 출하해도 좋다며 참사랑 농장에 이 사실을 뒤늦게 통보했다. 참사랑 농장은 살처분을 거부한 지난 두 달간 약 1억여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는 “이번 조류독감만으로 3700만 마리 이상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 되었으며 2003년 조류독감 발발 이래 지금까지 감염 여부와 무관하게 방역상의 이유로 죽어간 가금류의 숫자만 8201만 마리에 달한다”며 “참사랑 동물복지 농장처럼 평소의 동물관리, 방역 수준 및 감염 여부와 무관한 무조건 살처분 명령은 다시없어야 하며, 생명을 경시하지 않는 합리적 방역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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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들과 종교단체들은 ‘참사랑 동물복지 살처분 반대 결의대회’, ‘반대 기자회견’ 등을 개최하며, 참사랑 농장의 예방적 살처분 거부를 응원하고 정부에 강력하게 살처분 명령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아무리 동물복지농장이라고 하더라도 지자체의 예방적 살처분 명령은 따랐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 

한편, 이번 참사랑농장의 살처분 거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의 효용성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그래도 국가의 명령을 따랐어야 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가금수의사는 “아무리 동물복지농장이고, AI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지자체의 예방적 살처분 명령을 거부한 것은 엄중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방적 살처분을 하는 다른 가금 농장에서도 AI 검사를 하면 양성이 나오기도 하고 음성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초동방역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항을 고려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결정하고 이에 따르는 것”이라며 “살처분의 핵심은 빠른 시간 내에 종료하는 것인데, 동물보호단체가 정부의 AI 방역 실패를 지적하면서 농가의 예방적 살처분 거부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덧붙였다.

전주지법 또한 지난 3월 28일, 참사랑농장이 익산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살처분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며 살처분 명령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작은 사료 하나가 반려동물의 삶을 바꾼다` 힐스의 Transforming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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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대표 남궁현, 이하 힐스)가 4월 30일 체중감량 사료 메타볼릭의 국내 재출시를 기념하는 ‘메타볼릭 VIP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힐스 측은 새로운 모토인 ‘Transforming Lives’에 대해 설명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수의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힐스’

1939년 설립된 힐스는 현재 전 세계 90개 이상의 나라에 수출되고 있으며 총 2,85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그 중 220여명은 수의사다. 

힐스는 “설립 당시부터 수의사 분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단언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22억 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올린 힐스는 미국 동물병원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939년 세계 최초의 처방식 K/D(신장질환 사료)를 출시한 회사로 유명하다.

미국 맨해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마크 모리스(Mark Morris)수의사는 시각 안내견의 역할을 소개하던 buddy라는 개가 신장질환으로 진단받자 신장질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 포뮬러를 만들게 됐고, 이 포뮬러로 힐스와 계약하면서 세계 최초의 처방식이 탄생하게 됐다.

이처럼 수의사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힐스의 철학은 체중감량 사료 메타볼릭(Metabolic)의 국내 재출시 결정 과정에서 잘 드러난다.

힐스의 백정은 마케팅 팀장은 “2014년 메타볼릭이 처음 출시됐을 때 한국은 가장 성공적으로 메타볼릭이 자리 잡아가는 나라였다. 그런데 불행하게 성분 때문에 한국 판매가 중단됐었다”며 “미국 본사에서 그런 한국 시장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오로지 한국을 위해 메타볼릭 제품의 포뮬러를 수정하여 재출시 하게 해줬다. 이는 ‘메타볼릭 기적’이고, 힐스가 한국 수의사들을 위해 그 만큼 노력한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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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현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 대표

힐스는 작은 사료 알갱이 하나가 반려동물의 삶을 바꿀 수 있다…Transforming Lives

힐스는 주인과 그들의 반려동물의 특별한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더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료가 영양 그 자체이고, 좋은 사료가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만들고 또 행복하게 만드는 매개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를 잘 나타낸 힐스의 모토가 바로 ‘Transforming Lives(트랜스포밍 라이브즈)’다.

힐스 측은 “사료는 곧 영양이고, 영양은 반려동물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의 남궁현 대표는 최근 방문하였던 미국 본사의 PNC(Pet Nutrition Center)투어 경험을 공유하며 “힐스 본사에 살고 있는 약 1,000여 마리에 가까운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본사의 엄격한 동물 복지 정책에 입각한 최적의 환경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힐스 본사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그 어떤 연구에도 참여하지 않으며, 힐스가 지원하는 모든 연구들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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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ing Lives 캠페인의 일환인 ‘힐스펫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

한편, 힐스는 2002년부터 16년간 shelter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800억 원 상당의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가 전 세계 보호소 1,000여 곳에 기부됐으며 이를 통해 80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정을 만날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이 캠페인이 진행된다.

‘힐스펫 사랑의 쉘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의 쉘터 프로그램은 올해에만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 3톤(소비자가격 3천 5백만 원 상당) 이상을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와 유기동물 입양센터에 후원하고 동물보호단체인 ‘팅커벨프로젝트’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힐스는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사료 전량 후원 ▲길고양이 토크콘서트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힐스의 남궁현 대표는 “힐스펫 뉴트리션의 시작과 현재까지 수의사분들의 중요성과 발자취는 결코 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힐스펫 뉴트리션이 펼쳐나갈 각종 프로그램 및 제품 활동에 일선에 계시는 수의사 한 분 한 분의 조언을 참고하여 동물복지와 관련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과체중·비만 관리의 핵심은 수의사와 보호자의 파트너쉽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과체중/비만 반려동물 보호자의 50% 정도는 자신의 반려동물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지 인지하지 못한다. 또한 “통통하고 귀엽잖아요”라고 말하며 간식을 주는 것을 행복해하는 보호자도 많다.

실제 반려동물의 과체중/비만 판정 결과를 보면, 전문가인 수의사의 판정 비율이 79%인 반면 보호자는 28%로 턱없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과체중/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는 평가도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체중감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의사와 보호자의 파트너쉽 형성이다.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대표 남궁현, 이하 힐스)가 체중감량 사료 메타볼릭(Metabolic)의 국내 재출시를 기념하여 개최한 ‘메타볼릭 VIP 세미나’에서 용강동물병원 박원근 원장이 ‘반려동물의 성공적인 체중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박원근 원장은 2014년 미국동물병원 협회 자료를 인용하며, 이상적인 체중의 10~20%이상일 경우 ‘과체중’, 30% 이상일 경우 ‘비만’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만은 심각한 건강 위험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개와 고양이에서 비만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5년과 2006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과체중 개는 29%, 비만 개는 5.1%에 달하며, 과체중 고양이는 28.7%, 비만 고양이는 6.4%에 달했다. 특히 5에서 12세 사이에서는 과체중+비만인 개가 42%, 고양이가 44%에 육박하여 거의 절반의 동물에서 체중감량이 필요했다.

반려동물의 체중감량에서 보호자의 역할 필수

보호자는 반려동물의 과체중·비만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많기 때문에 수의사의 역할 매우 중요

반려동물의 체중감량의 성공 여부는 보호자에게 달려있다. 보호자가 자신의 반려동물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목표 체중을 인지하여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준수해야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감량 기간 중 간식을 주거나 사람 음식을 주면 프로그램의 실패 확률이 올라간다. 그런데 보호자 중 상당수는 반려동물의 과체중, 비만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박원근 원장은 “반려동물의 체중감량에서 수의사와 보호자의 파트너쉽 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체중과 BCS(Body Condition Score, 신체조건지수 – 과체중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를 꾸준히 기록하면서 수치 변화를 보호자들에게 보여주면 보호자들이 “맞아 예전에는 체중이 그랬었죠”라며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따라온다는 것이다.

수의사와 보호자의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 반려동물이 체중감량에 성공하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유대 관계도 향상된다.

박원근 원장은 “성공적인 체중 관리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크게 향상시키고 미래 건강 문제에 대한 잠재력을 줄이며 반려동물의 활동 수준을 높여 궁극적으로 보호자-반려동물의 유대를 향상시킨다”는 미국동물병원협회의 자료를 인용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힐스의 체중감량 사료 메타볼릭(Metabolic)이 지난 3월말부터 국내에 재출시 됐다. 2달 내 12% 체중감량이 증명된 힐스 메타볼릭은 지난 2014년 국내에 런칭한 뒤 성분 문제 때문에 한국 내에서 판매가 중지된 바 있으며, 문제 성분을 제외하면서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새로운 포뮬라로 다시 태어났다.

힐스 ˝반려동물 체중감량 사료 `메타볼릭` 재출시 했어요˝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대표 남궁현, 이하 힐스)가 체중감량 사료 메타볼릭(Metabolic)을 재출시 했다. 지난 2014년 국내에 런칭한 메타볼릭은 ‘2달 내 12% 체중감량’이라는 효과로 일선 동물병원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나 성분 문제로 국내 판매가 중단된 바 있다.

문제가 됐던 성분은 리포산. 다른 나라에서는 리포산이 문제되지 않았지만 국내에서는 리포산이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사료에 포함될 수 없었고 이 때문에 한국에서 메타볼릭 제품 판매가 불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한국 수의사들의 메타볼릭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미국 본사가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리포산을 제외한 메타볼릭 제품을 출시했다. 리포산이 빠졌지만 리포산이 들어있는 천연물질과 강력한 항산화제 등이 포함되어 체중감량 효과는 오히려 강력해졌다. 미국에서는 메타볼릭 내추럴 포뮬러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지난 3월 말 메타볼릭 재출시 이후 일선 동물병원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는 것이 힐스 측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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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는 메타볼릭 국내 재출시를 기념하여 4월 30일(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전국 각지의 50여명의 수의사를 초대하여 ‘메타볼릭 VIP 세미나’를 개최했다.

리포산이 빠진 대신 완두콩, 브로콜리 등 천연물질과 강력한 항산화제로 LDL을 낮춰주는 산화망간 등이 추가된 새로운 메타볼릭은 다른 체중감량 사료와 달리 반려동물의 체질 자체를 개선함으로써 체중감량을 유도한다.

즉, 과체중시 신체 대사작용을 개선하여 건강한 대사활동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원리다. 이 때문에 목표 체중까지 체중감량에 성공한 뒤에도 사료 교체 없이 계속해서 메타볼릭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정상 체중 유지가 가능하다.

힐스 학술팀 이선아 수의사는 “과체중 개가 53.9%, 과제충 고양이가 58.9%에 이르는데, 반려동물의 체중감량을 통해 기대 수명이 2년 연장되고 반려동물의 삶의 질이 개선되며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타볼릭을 통해 맛있게 배부르게 사료를 먹으면서 반려동물의 살을 뺄 수 있다”며 “사료를 바꾸면 체중이 달라진다. 2달 내 12% 체중감량이 증명된 포뮬러”라고 메타볼릭을 설명했다.

이선아 수의사는 이와 함께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과체중/비만 동물에서 메타볼릭의 활용법, 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과체중/비만 동물에서의 메타볼릭 활용법도 소개했다.

한편, 힐스의 남궁현 대표는 “힐스펫 뉴트리션의 시작과 현재까지 수의사분들의 중요성과 발자취는 결코 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힐스펫 뉴트리션이 펼쳐나갈 각종 프로그램 및 제품 활동에 일선에 계시는 수의사 한 분 한 분의 조언을 참고하여 동물복지와 관련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돈수의사회·부산시,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성공개최 다짐

(사진 : 한국양돈수의사회)
(사진 : 한국양돈수의사회)

한국양돈수의사회와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가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현규 양돈수의사회장과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장은 4월 28일 이같은 내용의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제9차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 2019)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돈수의사들과 양돈업계 관계자 2천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APVS 창립을 주도했던 우리나라는 2003년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양돈전문 수의사들을 초청해 초대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를 성공 개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16년만에 돌아온 APVS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시관광공사는 APVS 2019가 아시아에서 가장 모범적인 양돈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대회경비를 일부 부담할 방침이다.

양돈수의사회는 지난달 총회에서 APVS 2019 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7년도 대회에서 홍보를 개시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 겸 대회장을 맡은 정현규 회장은 “양돈현장의 질병에 좀더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ICT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차세대 양돈산업을 체감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수의사뿐만 아니라 양돈생산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수의학교육 5년 완전인증 획득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5년간의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제주대 수의대, 건국대 수의대, 서울대 수의대에 이어 국내 수의과대학 중 4번째로 수의학교육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이흥식)은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수의학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한 결과 ‘수의학교육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인증기간 5년의 ‘완전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5월 10일(수) 오전 11시 30분 수의과학회관 강당에서 ‘수의학교육 프로그램 인증 결과 발표 및 인증서 전달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의학교육인증평가는 ① 기관 효율성 ② 교육과정 ③ 학생 ④ 교수 ⑤ 시설 및 자원 등 5개 영역에 걸쳐 50개 평가항목에 걸쳐 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인증평가진행 기간에는 평가단 회의 5회, 평가위원회 4회, 판정위원회 2회 등이 있었으며, 4월 27일 임상수의사, 교육평가 전문가 및 수의학계 원로 등 8인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에서 평가 결과를 최종 심의하고 판정한 후 인증 획득을 최종 결정했다.

판정위원회는 최종 결정 이후 충북대 수의대 측에 강점과 약점을 포함한 인증결과를 통보했다.

*수의사신문 데일리벳에서는 5월 10일 인증서 전달식 이후 충북대 수의대의 수의학교육인증 획득 소식을 더 자세하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대전시수의사회·충남대 베보,비글구조네트워크에서 진료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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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수의사회(회장 안세준)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베보(VEVO-Veterinary Volunteers, 회장 박상아)가 4월 30일(일) 논산에 위치한 비글구조네트워크를 방문하여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세준 대전시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늘푸른동물병원 배사훈 원장, 하나동물병원 권선정 원장, 하나로동물병원 김상훈 원장이 참여하였고, 더불어 충남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베보에서 총 5명의 학부생이 참여했다.  

대전광역시청,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중앙백신연구소, 주식회사 알파벳에서 진료 봉사활동을 후원했다.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는 실험동물 및 유기비글들을 구조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100마리 이상의 비글을 포함해 총 15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는 곳이다.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코디들을 통해 유기 비글들을 체계적으로 들여오며, 합사 전에 동물병원에서 기본검사 및 중성화수술을 실시한 뒤 합사시킨다.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인천 강화도에서 급하게 구조된 50마리의 개들을 중심으로 수컷 8마리 중성화 수술, 심장사상충, 켄넬코프, 코로나, 파보, 홍역 검사, 백신접종이 진행됐다.

특히, 심장사상충 키트검사에서 총 37마리 중 16마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한편,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수의사는 “수의사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유기동물보호소와 수의사 간의 연결고리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보호소 동물들의 정기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의과대학의 봉사동아리, 지역수의사회,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연결되어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서인 기자 tjdls@dailyvet.co.kr

`끓는 물 붓고 쇠꼬챙이로 찌르고` 길고양이 학대 살해범 임 모씨에 징역형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지난 1월말 설 연휴 기간 중 인터넷을 통해 잔인한 학대장면을 공개하여 전 국민을 분노와 충격에 빠뜨렸던 길고양이 학대사건 범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5월 2일 밝혔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제1단독 재판부는 2일 오전 9시 30분 214호 법정에서 선고공판을 열고, 길고양이에게 끓는 물을 붓고,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지진 뒤에 방치,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임**(25세) 피고인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과 함께 24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생명에 대한 존중감 없이 잔인하게 길고양이를 학대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점이 인정된다”며 “심지어 피고인은 이런 학대장면을 직접 촬영하여 인터넷에 올린 뒤, 이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즐기는 모습까지 보였으며, 재판과정에서도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의 나이가 어리고 전과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징역형에 대해 형의 집행을 2년간 유예했다.

카라 측은 “학대범에 대하여 집행유예가 선고되자 방청석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도대체 얼마나 더 죽여야 실형을 받게 되는 거냐”고 강한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는 “범행의 잔학함과 국민의 법 감정 등에 비추어볼 때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이라고 밝히고,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겠으나, 동물학대사건에 대하여 사법기관이 엄중한 법적용과 처벌을 계속 미룬다면 한국사회의 동물학대와 생명경시 풍조를 일소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법 개정을 통해 처벌형량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법집행기관이 동물학대범죄에 대하여 강한 법적용 의지를 보여주는 것도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동물병원 수의사와 가족들은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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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생명권을 존중하고 모든 동물의 복지향상을 꿈꾸는 동물병원 수의사와 종사자들이 5월 2일(화)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며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

지지자들을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한국고양이수의사회 김재영 회장은 “문재인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동물병원 수의사와 종사자 일동은 이번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일으킬 파란의 물결이 우리 곁의 동물의 품까지 도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자들의 명단을 전현희 의원에게 전달했다.

문재인 후보 직속 직능특보단장 전현희 국회의원(사진 중앙)은 “대한민국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 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대한민국 동물병원 수의사와 종사자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지지선언이 문 후보에 큰 힘과 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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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지선언에 앞서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동물복지정책 특별위원회 단장 및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동물복지정책 특보단은 하병길 특보단장(사진 오른쪽)을 중심으로 허주형(사진 왼쪽), 전채은(사진 왼쪽 두 번째) 씨를 공동단장으로 임명했으며, 이어 약 30여명의 수의사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임명장을 수여한 전현희 의원은 “문재인 후보는 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으로 동물을 매우 사랑한다. 찡찡이라는 이름의 유기 고양이를 비롯하여 집에 개와 고양이들을 직접 기르고 있으며 동물과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유일한 후보로 다양한 동물보호 관련,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내기도 했다. 이제 중앙선대위 식구가 되었으니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병길 특보단장은 “수의사라는 전문가가 동물복지에 대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많고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전체 흐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주형 공동단장은 “동물 분야 전문가인 우리 수의사들이 국내 동물보호 관련 분야에서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자”고 밝혔다.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물병원 수의사 및 가족 일동 지지선언문 전문]

동물복지정책 선진화 추진 수의사 및 반려인 일동은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정치의 파란이 동물의 파란으로 

동물생명권을 존중하고 모든 동물의 복지향상을 꿈꾸는 대한민국 동물병원 수의사와 종사자 일동은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합니다. 

바야흐로 1천만 반려동물 보호자의 시대입니다. 소, 돼지 등의 산업동물과 동물원의 전시동물, 각종 실험실의 실험동물과 야생동물 숫자까지 고려하면 이 땅의 동물은 사람의 숫자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각에도 많은 동물들이 기본적인 복지조차 누리지 못한 채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동물의 삶의 질 저하는 비단 동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매년 폭발적으로 창궐하는 인수공통전염병 문제의 핵심 원인에 동물의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부 하에서 이 땅은 동물이 살 수 없는 척박한 나라였습니다. 구제역, AI 등 해마다 발생하는 전염병에 속수무책인 나라, 수천만 동물이 산채로 땅속에 묻히는 나라. 구멍 난 방역은 사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한 메르스 사태가 그 명백한 증거입니다. 

방역은 제2의 국방이며, 동물의 아픔이 곧 사람의 아픔입니다. 이에 동물의 최고전문가인 대한민국 동물병원 수의사 및 그 가족 일동은 동물복지와 방역을 전담해 총괄할 수 있는 수의방역국 설치,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 그리고 기존 동물보호법의 개정과 강화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우리는 문재인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동물병원 수의사와 종사자 일동은 이번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일으킬 파란의 물결이 우리 곁의 동물의 품까지 도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5.2.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물병원 수의사 및 가족 일동

반려동물을 위한 초특급 동물병원 입원장·호텔장 `영진퍼피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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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내 아이가 머무는 공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의사들도 동물병원 입원장, 호텔장, ICU의 품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얼마 전까지는 보기에 따뜻해 보이는 목재장을 선호하는 수의사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관리가 쉽고 위생적인 스텐입원장을 찾는 수의사도 늘어나고 있다. 차갑고 철창 같아 보인다는 이유로 꺼려했었지만, 깔끔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된 스텐입원장이 출시되면서 상황이 변한 것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초특급 입원장’을 모토로 삼은 영진퍼피텔(영진 Puppytel)은 “이런 수의사들의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옵션을 구현할 수 있는 입원장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텐입원장의 경우 원적외선 난방과 LED조명, 냄새 제거를 위한 배기기능 뿐만 아니라 공기 순환을 위한 급기기능까지도 기본옵션으로 구성해 입원장 내부의 냄새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목재 입원장의 경우 냄새를 자동으로 배출하도록 하는 냄새 센서와 살균효과와 저항력을 증가시켜주는 음이온 발생기능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하여 원하는 형태의 입원장을 맞춤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실별 산소 공급 및 산소 농도 조절이 가능해 ICU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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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엇보다 이런 기능들을 원클릭 조절기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진퍼피텔의 조영웅 대표는 “말 못하는 동물들이기 때문에 아픈 동안 지내는 곳은 최대한 편안하고 위생적이어야 한다. 작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옵션들을 구비해서 선택적으로 입원장을 구성하고, 입원한 아이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가 가진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빠르고 정확한 A/S를 최우선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제품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진퍼피텔의 호텔장, ICU, 입원장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클릭) 또는 고객센터(032-462-0881)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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