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AI 역학관련 살처분 농가, 항원∙항체 음성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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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H5N8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강원도 횡성 거위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6개 농장에서 AI 항원∙항체 검사결과 전건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거위와 종란을 분양 받은 6개 농가에서 330개 샘플을 채취해서 조사했으나 이상이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강릉, 원주 등에 위치한 6개 농장의 거위와 종란 등은 이미 예방적으로 살처분 된 상황.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204개 농장에서는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이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방역당국은 발생이 확인되자 마자 군∙경 합동으로 방역통제 초소를 가동하고 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강원 방역당국은 발생 후 일주일이 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고비로 보고 “AI 의심증상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횡성 AI 역학관련 살처분 농가, 항원∙항체 음성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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