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 실험동물센터, 전임상센터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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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전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가 산하 실험동물센터의 명칭을 ‘전임상센터’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명칭인 실험동물센터가 실험동물 생산·사육관리 기관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재단은 “신약과 의료기기 제품의 전임상시험 지원 기관인 센터의 역할을 명확히하고 방향성을 확대하기 위해 명칭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임직원 의견 수렴과 이사회를 거쳐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전임상센터로 최종 결정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전 대구첨복 실험동물센터)는 2020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 수준의 전임상시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547㎡ 규모의 실험동물 전용 플레이그라운드를 조성하는 등 실험동물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명칭 변경을 계기로 수도권 소재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첨복 실험동물센터, 전임상센터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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