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열린 농·축협 수의사 대면 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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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9월 23~24일(화~수) 양일간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전국 농·축협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축협 수의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집합교육이었다.

교육은 ▲ 최근 가축전염병 역학조사 분석 결과(농림축산검역본부) ▲ 수의 관련 법규 및 정책현안(대한수의사회) ▲ 대동물 임상진료 기법(한별팜텍, 파주유우진료소) ▲ 축산농가 매개곤충 방제사례(세스코 공공사업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들로 구성되어 참석한 수의사들로부터 실효성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교육은 전문지식 향상뿐만 아니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으로 수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축산농가를 위한 수준 높은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은 현재 전국에 109개 있으며(96개 농·축협), 총 158명의 수의사가 활동하고 있다.

6년 만에 열린 농·축협 수의사 대면 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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