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치과협회가 알려주는 반려동물 구강관리법` 9월 대구서 교육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한국수의치과협회(회장 김춘근)가 대구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려준다.

한국수의치과협회는 오는 9월 6일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수의치과협회는 수의치과 관련 학술교류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보호자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관리법을 교육하기 위해 관련 캠페인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한국마즈와 함께 전국의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원, 광주 등지를 방문한데 이어 대구광역시에서 여섯 번째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협회는 보호자교육을 통해 치과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여러 표지 증상을 소개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기 전에 동물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치과질환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을수록 치과진료에 대한 순응도와 신뢰도도 높아진다는 것.

이날 교육에서 이비치동물치과병원 김춘근 원장이 반려동물의 치주질환을 소개하고 양치질 등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신동물병원 이승원 원장과 동물병원 메이 권대현 원장이 강아지와 고양이에서 흔한 치과질환을 소개한다.

참가를 원하는 보호자는 한국수의치과협회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국마즈가 후원하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150817 kvds

`수의치과협회가 알려주는 반려동물 구강관리법` 9월 대구서 교육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