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고양이 관절염을 잡아라, 베링거 `올해도안냥` 캠페인

베링거인겔하임·고양이수의사회 공동 주최..고양이에서 흔한 퇴행성 질환 ‘관절염’ 인식 개선

등록 : 2022.08.02 10:51:20   수정 : 2022.08.02 10:51:2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고양이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올해도안냥’ 캠페인을 벌인다.

나이든 반려동물이 많아지면서 관절염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양이는 개에 비해 관절염 발생률이 높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나이에 따라 40~90%의 고양이가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이 보호자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만성신장병(CKD)이나 구내염, 각종 바이러스 감염증에 비해서도 훨씬 흔한 셈이다.

나이가 들며 손상된 관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면 고양이의 활동량도 자연스레 줄어 든다. 활동량 감소는 근육 감소로 이어지고, 감소한 근육으로 관절에 더 큰 부하가 주어지면서 관절 손상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관절염은 고양이에서 흔한 퇴행성 질환인만큼 조기에 포착해 진행을 늦춰야 한다. 그러려면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절염을 앓는 고양이는 활동성이 줄어들고 점프나 계단 이동을 힘들어한다. 보호자가 관심을 갖고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저 ‘잠이 많아졌다’는 식으로 오해하기 쉽다.

올해도안냥 캠페인은 리플렛과 홈페이지를 통해 ‘집사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에 참여한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관절건강에 관심을 갖고 고양이의 관절염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수의사와 함께 하는 캠페인도 병행된다. 고양이 관절건강에 관한 보호자 질문을 수집,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수의사들이 답하는 형태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8월 2일부터 ‘올해도안냥’ 포스터·리플렛을 동물병원으로 배부하고 있다. 캠페인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영업 담당자를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반려묘의 관절염 진료가 늘어나고, 관절 건강 관리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도안냥 캠페인 참여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