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하트체크 캠페인, 반려동물 무증상 심장병 인지도 높여

수의심장협회·베링거·네오딘 한 달간 홍보 캠페인..수의사 웨비나 시리즈 누적 시청 5천회

등록 : 2020.11.27 11:02:53   수정 : 2020.11.27 11:02:5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반려동물 심장병에 대한 수의사·보호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두근두근 하트체크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심장질환에 집중한 웨비나 시리즈는 누적 시청 5천회를 넘기며 성황을 이뤘고, 인플루언서를 통한 보호자 홍보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한국수의심장협회(회장 서상혁)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네오딘바이오벳은 11월 11일 ‘소동물 심장의 날’을 맞아 두근두근 하트체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웨비나 시리즈 5강에 연자로 나선 수의심장협회 강사진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수의사를 위한 웨비나 시리즈(5강)는 소동물 심장질환의 영상진단, 약물, 최신 AI 심전도 리딩까지 소개했다. 수의심장협회 강사진이 연자로 나서 심장질환 관리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무료로 진행된 수의사 웨비나는 사전 신청자만 1,688명으로, 5주 누적 시청 5천회를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외형적인 임상증상이 없는 심장병(ACVIM B2 stage)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일선 수의사들에게 제공된 보호자 커뮤니케이션 툴킷 ‘하트박스’는 B2 stage를 설명하기 위한 사운드북과 브로셔, 레어시트, 보호자 교육 동영상 등을 담았다.

캠페인 주최 측은 “일선 동물병원에서 증상이 없는 B2 단계 환자의 보호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힘들어하시는 부분에 착안해 ‘하트박스’를 제작했고, 수의사 분들의 호평 속에 신청이 쇄도했다”며 “AI 진단 기기를 활용한 네오딘 카디오 버드 크레딧 증정 프로모션도 문의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인플루언서와 함께 한 반려견 심장검진 홍보 영상


반려동물 심장질환을 소개하고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 보호자 웨비나와 함께 인플루언서가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심장검진을 받고 심장병에 대한 설명을 듣는 컨텐츠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컨텐츠 26건이 유튜브 조회수 16만회, 좋아요 4만6천여개를 받는 등 반려동물 심장병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한 달이 넘는 웨비나임에도 많은 수의사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심장병 공익 캠페인도 처음이었는데, 보호자 인식도 높아져 더 많은 반려견이 심장병을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두근두근 하트체크 캠페인은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며, 수의계의 대표적인 심장건강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급사 사정으로 하트박스 툴킷을 못 받으신 분들은 12월 첫째 주부터 수령이 가능할 예정”이라며 “하트박스는 12월 재고 소진 시까지 베링거 영업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