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개장-유기동물을 도우미견으로

등록 : 2013.03.13 17:13:32   수정 : 2013.11.26 11:08:0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나눔센터

 

경기도, 국내 최초 '도우미견 나눔센터' 설립.

경기도는 화성시 마동면 쌍송리(에코팜랜드 내)에 부지 3,600㎡, 건축 2개동 514㎡ 규모의 '도우미견 나눔센터'를 건립하고, 오늘 개장식을 가졌다. 

도우미견 나눔센터는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기간(10일)이 끝난 안락사 대상 유기견 중, 기능성 도우미견으로 자질이 있는 유기견을 선발하여 도우미견으로 육성, 훈련 시킨 뒤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분양하는 일을 하게 되며, 국비 1.8억원, 도비 8.2억원 등 총 10억원이 예산이 투입됐다.

센터는 사무실, 동물병원, 사육실, 야외훈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 4명(팀장 1, 훈련전문가 1, 보조인력 2)이 근무하게 되고, 2013년 운영예산은 3억 8천만원이다. 

개장식과 함께 미리 선발된 10마리의 예비 도우미견들의 '나눔학교 입학식'도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나눔학교 교장으로, 배우 김효진씨가 경기도 동물보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오늘 개장식에는 김태융 농림수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주이석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물부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노천섭 대한수의사회사무총장,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장, 이웅종 연암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