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국회토론회 열린다

ASF백신 개발 추진기업 중앙백신연구소·케어사이드·코미팜 참여..5월 21일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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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 현황을 조명하는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와 축산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5월 21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열린다.

국내에서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ASF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백신개발 현황을 알아보고 연구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는 국내외 ASF 발생현황과 백신 개발의 현주소를 조명할 조호성 전북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ASF 백신 개발 현황(문성철)과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방안(오연수 강원대 교수)을 차례로 조명한다.

현재 ASF 백신을 개발 중인 중앙백신연구소, 케어사이드, 코미팜(이상 가나다순)이 모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성철 코미팜 대표이사는 발제자로, 중앙백신연구소 이주용 사장과 케어사이드 선우선영 박사는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조호성 교수를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 농림축산검역본부(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정원화 질병대응팀장), 대한한돈협회(왕영일 감사), 동산농장(오명준 대표), 중앙백신연구소(이주용 사장), 케어사이드(선우선영 박사) 등 ASF 백신과 관련된 정부 담당부처와 생산자, 업계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국회의원회관 출입에 신분증 필요-참가 사전등록하기).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국회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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