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퓨어헬스케어, 제주도 유기동물 위해 두 번째 사료 기부

대한수의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후원 사업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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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퓨어헬스케어㈜(대표 김용상, 이재휘)가 7월 6일(수) 제주도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 행사(세레모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퓨어헬스케어는 7월 6~8일 열리는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 참가를 계기로 제주도 유기동물 보호기관에 사료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제주 한라봉 쉼터에 사료를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사료 기부였다.

리퓨어헬스케어는 “한라봉 쉼터 사료 기부 이후 제주도 및 도내 관련 기관, 시민단체로부터 호응과 격려가 잇달았기에 두 번째 기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부된 사료는 강아지용 1680포, 고양이용 336포 등 약 2톤 규모였으며, 제주시 행복이네, 한림천사들의 쉼터, 제주 혼디도랑 3곳에 기부된다. 3곳은 현재 약 400여 마리의 동물을 보호 중이다.

한편, 이번 사료 나눔 세레모니가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 ‘VIP 오찬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정책연구관 이창윤 국장을 비롯한 10여개 주요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제주 YMCA 송규진 총장, 제주교통매거진 선명애 대표, 유기동물 보호센터 대표들도 자리했다.

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전무는 “리퓨어헬스케어㈜가 유기동물을 위해 사료 기부를 실천 중이란 소식을 접하고, 인터비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과 기관, 제주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한 VIP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축하와 감사의 세레모니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연구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리퓨어헬스케어㈜는 조만간 제주도에 계열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올해 초 비엘엔에이치를 인수하며 동물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한 리퓨어헬스케어㈜는 “최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기로 했으며, 앞으로 대한수의사회가 추천하는 전국의 유기동물 보호기관에도 사료를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퓨어헬스케어, 제주도 유기동물 위해 두 번째 사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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