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케이펫페어 경기 성료…정세균 전 총리 등 3.2만명 방문

전체 참가업체의 60%가 신규 업체

등록 : 2021.05.31 12:13:20   수정 : 2021.05.31 12:15:18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국내 최대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2021년 케이펫페어 경기(K-PET FAIR 경기, 구 케이펫페어 일산) 상반기 행사가 5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케이펫페어 주최사인 (사)한국펫사료협회 박람회위원회(이진영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케이펫페어 경기 상반기 전시회에는 총 249개 업체가 459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고 한다.

특히, 사전등록 관람객 2만 5천여명을 포함해 3일간 총 3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호황을 이뤘다.

전체 업체 중 60% 신규 업체… “청년 창업자들의 펫산업 진입 결과”

이번 케이펫페어 박람회에는 신규 참가업체가 전체의 60%를 차지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펫사료협회 측은 “최근 청년 창업자들의 펫산업 진입이 늘었다는 결과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2021 케이펫페어 경기(상반기) 박람회장을 찾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총리 “반려동물 의료수가제, 보험 활성화 위해 노력할 것”

전시회 마지막 날(5월 30일(일))에는 여권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케이펫페어 박람회 현장을 방문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김종복 회장을 비롯한 한국펫사료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며 반려동물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간담회에서 김종복 회장은 “정부가 통합적으로 펫산업을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정세균 전 총리는 “펫산업 발전과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가 관련 조직, 의료수가제, 보험, 반려동물 호텔 활성화와 반려동물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1 케이펫페어 경기 하반기 행사는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