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반려동물보험 비교 어플리케이션 `펫핀스앱` 공개

DB·KB·현대·롯데손보 펫보험 비교, 가입, 청구 한 번에

등록 : 2020.07.20 10:50:00   수정 : 2020.07.20 10:50:02 데일리벳 관리자


인슈테크기업 ㈜펫핀스(대표 심준원)가 반려동물보험 비교 어플리케이션 펫핀스앱(PetFins App)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국내 출시된 반려동물보험을 비교, 가입하고 청구까지 가능한 스마트폰 앱은 펫핀스앱이 처음이다.

펫핀스앱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의 기초정보를 입력하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반려동물보험 상품과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다.

앱에서 바로 가입도 가능하며 전화나 카카오채널을 통한 일대일 전문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펫핀스앱 비교가입대상으로 우선 포함된 것은 DB, KB, 현대, 롯데손해보험사가 출시한 펫보험 상품이다. 반려인에게 혜택을 주는 신한카드와 우리카드의 펫카드도 포함됐다.

펫핀스 측은 “조만간 국내 모든 펫금융 상품을 펫핀스앱에 탑재할 계획”이라며 “내년 12월 시행될 개정 동물보호법이 맹견소유자에게 배상책임보험을 의무화함에 따라, 국내 1만여마리로 추정되는 맹견 소유주분들이 보다 쉽게 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펫핀스앱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생체정보를 활용한 동물식별기술을 접목하고 펫보험 가입 대상 동물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반려동물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펫보험 가입률을 일본 수준인 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심준원 펫핀스 대표는 손보업계에 몸담던 시절 반려동물보험 개발·마케팅을 담당하고 반려동물 산업 관련 정부 정책연구용역에도 참여한 바 있다.

심 대표는 “7개 보험사에서 10종의 펫보험이 출시됐지만 모르는 보호자 분들이 많고, 막상 알아도 쉽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며 “보험상품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반려인들 사이에서 ‘차라리 적금을 들겠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반려인의 눈높이에서 금융사 간 경쟁을 유도해 펫가족이 원하는 보험과 카드,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시되도록 유도하고자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펫핀스앱은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펫핀스’를 검색하거나 펫핀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