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반려동물 브랜드 만난 한국동물병원협회 KAHA

주한 캐나다 대사관 주최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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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 주요 임원들이 캐나다 반려동물 브랜드 관계자들을 만났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 주최 ‘Canada Pet Seminar with KAHA’ 행사가 23일(토) 저녁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것이다.

캐나다 반려동물 브랜드들은 지난해 11월에도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캐나다의 반려동물 사료, 용품 회사들 10여 곳이 캐나다 국가관으로 ‘2018 케이펫페어 일산’에 단체 참가했었다.

당시 캐나다 업체들은 캐나다 대사관을 통해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임원진들과 미팅을 했고, 동물병원협회 측은 한국 반려동물 시장과 제품 수입·유통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그리고 1년 만인 11월 23일(토), 동물병원협회와 캐나다 회사 간의 만남이 다시 한번 진행됐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바이어 단을 꾸려 ‘2019 케이펫페어 일산’ 박람회에 단체 참관했고, 케이펫페어 둘째 날 저녁 동물병원협회와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케이펫페어 측에 따르면, 캐나다 대사관을 통해 7개 캐나다 기업 11명의 관계자가 한국을 찾았다고 한다.

이날 간단회에는 허주형 회장을 비롯해 약 15명의 동물병원협회 관계자와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그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무역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캐나다의 여러 반려동물 브랜드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 Riplee’s Ranch Holistic Pet Food ▲ Western Family ▲True Leaf ▲ Pet Wellbeing 등 4개 회사에 대한 소개와 Q&A 세션이 이어졌다.

앞으로 한국동물병원협회(KAHA)는 캐나다 브랜드들의 한국 시장 진출과 관련하여 캐나다 대사관 등을 통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캐나다 반려동물 브랜드 만난 한국동물병원협회 K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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