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수의사회 루미너리·전남대 포우, 담양에서 동물의료봉사
백신 접종 440건, 중성화 수술 4건 수행

광주광역시수의사회 진료봉사단 ‘루미너리(단장 김대윤)’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복지동아리 ‘포우’가 3월 29일(일) 담양 애니멀스힐에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료봉사단 ‘루미너리’는 유기동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순수하게 봉사하자는 마음을 가진 ‘광주동물병원협회’ 소속 수의사들의 모임이다. 2017년 4월부터 현재까지 진료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루미너리 봉사단 수의사 4명과 전남대 수의대 포우 회원 8명이 참여했다. 참여 수의사는 김대윤 원장(가로수동물병원), 정영욱 원장(첨단우리동물병원), 이순애 원장(베스트동물병원), 양하영 원장(24시노아동물메디컬센터)이다.
봉사팀은 약 170마리의 유기견과 50마리의 유기묘를 대상으로 종합백신, 광견병백신 접종을 하고, 4건의 중성화수술도 진행했다. 수의사들이 진료와 접종, 수술을 담당하고, 학생들은 보조역할을 수행했다.


루미너리 김대윤 단장은 “이번 진료봉사를 통해 쉼터 아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전남대 수의대 포우 부회장 윤세빈 학생(본2)은 “유기동물을 위한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에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루미너리 수의사 선생님들의 모습에 큰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동물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관리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의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광역시수의사회 진료봉사단 ‘루미너리’와 전남대 수의대 동물복지동아리 ‘포우’는 앞으로도 보호소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전남 지역에서 활발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연우 기자 pys219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