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수의사회·제주대 수의대,추자도에서 동물의료 봉사활동

1992년부터 매년 봉사 시행..동물등록·예방접종 등 진행

등록 : 2019.10.20 23:50:39   수정 : 2019.10.21 11:24:47 손수경 기자 sally3802@naver.com

20191020jeju volunteer2

제주특별자치도수의사회(회장 양은범)와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동물병원이 없는 제주 추자도에서 무료 동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주대 수의대학생 17명과 제주도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9명이 참여했다.

봉사는 10월 20일(일) 추자도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두 그룹으로 나뉜 봉사단은 각각 상추자도와 하추자도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추자도 내에 사는 반려동물들에게 마이크로칩을 이용한 동물등록, 광견병 및 종합 백신 접종, 심장사상충 검사 등의 봉사를 시행했다.

20191020jeju volunteer3

직접 방문이 어려운 가구에는 왕진 봉사를 하기도 했다.

추자도에 동물병원이 없다는 점과 대형견은 배편으로 이동이 어렵다는 점에 그동안 불편을 느껴왔었다는 추자도 주민은 “이런 작은 섬까지 와주어 고맙다”며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주도수의사회와 제주대 수의과대학은 1992년부터 매년 동물병원이 없거나 수의사 활동이 적은 지역에서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주도수의사회는 이번 봉사에 앞서 올해 8월에도 제주시 한경면에서도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손수경 기자 sally3802@naver.com

20191020jeju volunteer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