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협회,3월 6일 서울대에서 제13대 집행부 출범식 갖는다

송치윤 수의사 초청해 피부학 특강도 병행 예정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201603kaha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이 3월 6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반려동물 피부학에 대한 임상특강과 함께 제13대 집행부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특강에는 송치윤 수의사(해마루동물병원)가 강사로 초청되어 ‘소동물 피부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시간동안 진행된다.

송치윤 수의사는 ▲내원한 피부환자 : 수의사는 첫 15분 동안 무엇을 해야 할까? ▲Overgrooming cat : 간지러워 하는 고양이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에는 KAHA 제13대 집행부 출범식도 개최된다.

허주형 KAHA 회장은 지난 2013년 11월 9일 보궐선거를 통해 제12대 회장에 당선되어 협회를 이끈 뒤, 지난해 11월 28일 임시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당시 허주형 회장은 “지금 임상의 손이 우리 손에 없고 외부의 손에 있다는 것이 아쉽다.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도 단합이 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앞으로 3년간 한국동물병원협회가 한국 임상수의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동물병원협회,3월 6일 서울대에서 제13대 집행부 출범식 갖는다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