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물병원협의회,신사경 수의사 초청 `한방치료 및 재활의학` 세미나 개최

반려동물 재활 보조기 전문 업체 휴멘드, 세미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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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물병원협의회(회장 이승찬)가 11일, 25일 2번에 걸쳐 창원문성대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소동물의 한방치료 및 재활의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사경 수의사(서울대)가 강사로 나섰으며, 반려동물재활보조기 전문 업체인 ‘휴멘드(Humend)’가 세미나를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0여명의 경남지역 수의사들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승찬 회장은 “한방진료 및 재활의학의 장점을 살려 보호자분들의 니즈를 새롭게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진료영역의 확대는 동물병원간의 과잉경쟁을 줄이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휴멘드는 3D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반려동물 재활보조기를 만드는 회사로 척추보조기, 경추보조기, 하네스 등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손명환 휴멘드 대표는 “임상수의사 분들과 보호자들이 맞춤형 재활보조기를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순히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국내 반려동물 재활의학 시장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수의사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동물병원협의회,신사경 수의사 초청 `한방치료 및 재활의학`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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