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수의사회, 4월 국내외 전문가 초청 구제역 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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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150개 이상의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가 구제역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구제역, 왜 여기까지 왔는가? – 국내외 전문가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2015년 양돈수의사회 정책포럼은 오는 4월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구제역과 관련한 해외 전문가를 초청, 대책 마련을 위한 연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양돈수의사회 측은 일본과 대만의 구제역 관련 전문가와 미국의 위해요소 분석전문가, 외국 구제역백신제조사 관계자 등을 초청할 방침이다.

연제 발표에 이어질 종합토론에는 류영수 건국대 수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양돈수의사회 전염성 질병 특별위원회와 민간역학조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일선 임상수의사, 한돈협회 등 생산자 단체,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돈수의사회 제23대 및 제24대 회장의 이취임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은 “포럼의 자세한 일정은 3월말 이사회를 거쳐 확정할 것”이라며 “구제역으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은 한국 양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2015년 양돈수의사회 수의정책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양돈수의사회, 4월 국내외 전문가 초청 구제역 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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