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동물병원협회(회장 허우범)가 20일(토) 대전 KW컨벤션에서 2025년 송년회 및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과 우연철 미래정책부회장, 한국동물병원협회 최이돈 회장과 오이세 부회장, 충남대 동물병원 김대현 원장 등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대전 지역 동물병원을 후원하는 다양한 관련 기업들도 함께 했다.
대전시임상수의사회로 출발해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대전동물병원협회는 대전 지역 반려동물 임상수의사들이 모이는 학술 교류 단체다.
7년간 대전동물병원협회를 이끌어 온 허우범 회장은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홍광 차기회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허우범 회장은 “7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친 것은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신임 김홍광 회장을 응원했다.

김홍광 차기 회장은 “20여년간 여러 회장님들을 보필해 온 경험을 살려 한층 더 발전하는 대전시동물병원협회를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최이돈 동물병원협회장은 “대전시동물병원협회는 KAHA 설립과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KAHA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부터 동물병원이 회원이 되는 협회로서 모든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소통·협력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내년에 들어설 새로운 수의사회 집행부가 동물병원 진료부 공개 의무화 법안, 수의대 신설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면 “회원 모두 수의사 권익을 위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