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 러브테일 봉사단, 김포에서 첫 의료봉사

김포 ‘행복하개’에서 첫 동물의료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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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KABA, 회장 나응식) 봉사단 ‘Love Tail(러브테일)’(봉사단장 강일웅)이 11월 23일(일) 김포에 위치한 유기·보호견 쉼터 ‘행복하개’에서 첫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응식 회장, 김미경 부회장, 강일웅 단장을 비롯해 박희민 운영위원장, 김기웅 학술위원, 류민상 대외협력위원, 김이환 봉사단원, 조영일 단원, 송혜연 단원, 이가흔 홍보위원, 박영탁 단원이 참가했다.

Love Tail(러브테일)은 행동 문제로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됐거나, 오해 속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보호동물들을 위해 사랑과 전문성으로 관계를 다시 잇도록 돕는 봉사단이다.

협회 관계자는 “러브테일 봉사단은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데 그치는 봉사단이 아니라, 행동의학을 통해 사람과 동물 사이의 끊어진 관계를 다시 잇는 데 의미를 둔다”며 봉사단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밝혔다.

한국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는 앞으로도 러브테일 봉사단을 중심으로 보호소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행동의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KABA)는 현재 2026년 정회원을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 러브테일 봉사단, 김포에서 첫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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