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관리의 근거와 경험 나눈다’ 수의마취통증의학회, 11월 22일 학술대회
서울대 의대 정철우 교수 기조강연..11월 16일(월)까지 사전등록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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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마취통증의학회(KAVAA, 회장 이인형)가 제2회 학술대회를 연다. 생체신호 데이터의 활용과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마취 관리 문제를 함께 조명한다.
‘수의마취, 임상과 만나다. 근거와 경험, 그리고 현장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11월 22일(일) 서울대 수의대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기조강연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정철우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생체신호 데이터의 수집과 이용’을 주제로 내걸었다.
마취 중 환자감시장치에서 발생하는 심전도(ECG), 침습적 동맥압(IBP), 광용적맥파(PPG), 호기말 이산화탄소(EtCO₂) 등에는 일반적인 마취기록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가 담겨 있다.
정 교수는 Vital Recorder와 VitalDB 연구를 바탕으로 고해상도 생체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임상 연구와 환자 모니터링, 인공지능 기반 예측 모델 개발에 활용하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건국대 김현석 교수가 ‘사고 사례로 이해하는 마취기의 구조와 기능’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에는 각종 환자 지표와 수술 환경에 따른 마취 대응을 다룬다. 특히 혈압을 중심으로 IBP 장착과 해석, 정상혈량 환자의 마취 중 저혈압 대응, 갈색세포종 환자의 마취 중 고혈압 관리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와 함께 마취 환자의 환기 평가, 복강경 수술 환자의 마취관리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11월 16일(월)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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