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세 이후 반려묘에서 만성신장질환 흔해..노령묘 정기검진 중요
우리와주식회사, 신장질환 맞춤 식이관리법 제시..조기 발견과 꾸준한 영양·수분 관리 필요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은 29.2%로 3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운다(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 최근 1년 이내 동물병원을 이용한 경험은 95.1%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 이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연령에 따른 질환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반려동물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려묘는 9~12세부터 만성신장질환(CKD)이 가장 흔하게 나타났고, 13~15세 노령기에도 만성신장질환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가 반려묘 신장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식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질환 특성에 따른 식이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신장질환을 가진 반려묘는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량이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질환이 진행되면 식욕과 체중 감소, 구토, 활동량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될 때까지 보호자가 이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초기 발견이 쉽지 않은 만큼 평소 작은 변화를 살피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신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장질환이 진단된 이후에는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식이관리는 신장질환 관리에 중요한 부분이다. 신장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백질과 인 등의 영양소를 조절하고 습식사료 등을 통해 수분 섭취를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처방식이 권장된다.

대표적인 고양이 신장질환 처방식으로는 우리와주식회사의 수의사 전용 근거 기반(EBM) 멀티기능 처방식 브랜드 브이오엠 알엑스(V.O.M RX)가 최근 출시한 반려묘 처방습식 ‘캣 레날 아노렉시아(R/A)’ 무스 타입과 스튜 타입이 있다.
두 제품은 신장질환 반려묘의 수분 공급과 기호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단독 급여는 물론 건사료와 혼합 급여도 가능하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와 GABA를 적용해 장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이오엠 알엑스 책임수의사는 “고양이의 신장질환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신장 기능의 변화를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환이 확인된 이후에는 치료와 함께 반려묘의 상태에 맞는 식이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장질환은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보호자가 반려묘의 식사량과 음수량, 체중 등의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수의사의 진단에 따른 적절한 처방식과 급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