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나눔회, 여름 장기봉사로 유기견보호소 백신접종 진행

7월 11~12일 김포시 내사랑 바둑이 보호소에서 228마리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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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동아리 ‘나눔회’가 11일~12일(토~일) 이틀간 김포시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 ‘내사랑 바둑이’에서 장기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인형 교수, 황철용 교수, 조종기 교수와 수의사 1명 및 학부생 31명까지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총 228마리(개 214마리, 고양이 14마리)의 보호동물에 종합 백신과 광견병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조별로 역할을 나눠 효율적으로 봉사를 했으며, 보호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11일(토) 저녁에는 식사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나눔회 구성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나눔회가 장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나눔회는 이번 활동을 끝으로 상반기 봉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나눔회 정지수 회장(본3)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장기봉사인만큼 더욱 많은 정성과 노력을 담아 준비했다”며 “봉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면서 함께해 주신 교수님들, 봉사자분들, 그리고 학부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이번 봉사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조에티스, 중앙백신연구소, 버박코리아, 양주시청, 인테이크, 메디컴코리아가 후원했다.

김선민 기자 seonmin32@snu.ac.kr

서울대 수의대 나눔회, 여름 장기봉사로 유기견보호소 백신접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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