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의료봉사 펼친 경기도수의사회, 상반기 ‘찾아가는 진료활동’ 마무리
고유거에서 동물의료봉사, 6월에만 3번 봉사 펼쳐...9월에 봉사 재개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손성일)가 28일(일) 고양시 (사)고유거에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수의사회와 경기도청이 함께 진행한 올해 9번째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기도수의사회에서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장, 한병진 동물사랑봉사단장, 이성식 명예회장, 김건우 동물복지분과위원장, 이남재 과장 등이 참석했고, 경기도에서는 정봉수 동물복지과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수의직 공무원들도 함께했다.
또한, 대한수의사회 군진지부 소속 수의장교들과 수봉연(전국수의과대학봉사동아리연합회) 소속 수의대생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유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을 대상으로 종합백신, 켄넬코프 백신, 코로나백신, 광견병백신 등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심장사상충 검사를 시행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후원한 활동 조끼를 입고 봉사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유한양행에서 Y’s VET(와이즈벳) 사료를, 한국조에티스에서 광견병 백신을, 바이오라인에서 구강관리 제품 아나브러쉬를 지원했다.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생명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상반기 마지막 봉사활동을 안전하고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봉연에는 “현장 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의사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고, “기업의 따뜻한 나눔은 보호동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사료·의약품·조끼 후원 기업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3년 9월 ‘생명과 생명이 만나는 곳’을 모토로 창립한 경기도수의사회 동물사랑실천봉사단은 창립 후 13년째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의료지원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는 경기도의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6월에 3번의 봉사활동을 했고, 21일(일) 용인시동물보호협회(용인티어하임)에 이어 2주 연속 봉사를 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으로 상반기에만 총 9번의 ‘찾아가는 진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를 끝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을 마무리한 경기도수의사회는 오는 9월 하반기 찾아가는 진료활동 봉사를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