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동물복지 향상 위한 실험동물 전임수의사 전문 교육 열려

농식품부, 실험동물수의사회와 함께 2026년도 전임수의사 자격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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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실험동물전임수의사 자격교육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17일(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대강의실에서 2026년도 전임수의사 자격 교육을 실시했다.

연간 1만 마리 이상의 실험동물을 보유한 동물실험시행기관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실험동물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실험동물을 전담하는 수의사(전임수의사, AV(Attending Vet))를 둬야 한다.

전임수의사는 실험동물 업무 2년 이상의 경력과 교육을 통해 자격 요건을 갖추고, 동물실험 시행기관에서 실험동물의 질병 예방, 건강과 안전한 사육환경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임수의사 자격교육은 작년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가 담당했으나, 지난해 12월 농식품부 조직개편에 따라 동물보호과가 농식품부로 이관되면서, 이번 교육부터 농식품부 동물보호과가 주최했다. 교육 주관은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KCLAM/KSLAV)가 맡았다.

이번 전임수의사 자격 교육(기본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시간 진행됐으며 ▲실험동물 사육환경 관리 ▲동물실험 윤리 ▲동물실험 법령·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동물실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수의사 6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4월 28일(화)~30일(목)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제관 옥정홀에서 전임수의사 자격교육 ‘추가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동일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동물실험시행기관의 전임수의사 확보와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물실험의 윤리성을 높이고 실험동물의 복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험동물복지 향상 위한 실험동물 전임수의사 전문 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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