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 화이트보드, 엑셀은 그만” 동물병원 맞춤형 그룹웨어 서비스 등장
벳플레이스, 네이버웍스와 제휴 체결...동물병원 전용 그룹웨어(협업툴) 선보여

“그 얘기 못 들었어요.” “오늘 당직이 누구였죠?” “해피콜 했나요? 약은 누가 발주했는지 모르겠어요.”
동물병원 내에서 자주 오가는 이런 대화가 낯설지 않다면, 운영 방식을 점검해 볼 시점이다. 동물 진료는 점점 전문화되고, 병원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의외로 많은 동물병원이 여전히 내부 소통을 ‘단톡방, 화이트보드, 수기 기록’에 의존하고 있다.
비효율적이다.
직원 간 소통을 카카오톡 단톡방으로 할 경우 업무와 일상 메시지가 섞이고, 퇴사자가 단톡방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화이트보드나 구두로 할 일을 전달하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인수인계 누락이 생긴다.
출퇴근·연차 기록을 엑셀로 관리하면 누군가 늘 입력해야 하고 실수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직원이 늘고 병원이 성장할수록 누락·혼선·갈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진료 효율은 저하되고 직원 만족도가 하락하면서 결과적으로 병원 전반의 신뢰도에 영향을 준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에서 사용하는 그룹웨어(업무툴) 시스템이 동물병원에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웨어(업무툴)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일의 체계를 만드는 도구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그룹웨어(협업툴)’
병원에 꼭 필요한 기능만 모은 동물병원 맞춤형 그룹웨어 등장…1시간 이내 초기 세팅 완료
이런 상황에서 동물병원 맞춤형 그룹웨어(업무툴)가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벳플레이스’가 ‘네이버웍스’와 공식 파트너 제휴를 맺고, 동물병원 전용 패키지 형태로 판매 및 도입 세팅을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네이버웍스는 전 세계적으로 매일 580만 명이 사용하는 협업툴이다.
네이버웍스 동물병원 전용 패키지는 복잡한 기능은 제외하고 병원에 꼭 필요한 기능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병원 규모·운영 형태에 맞춘 초기 세팅을 벳플레이스가 직접 지원하며, 별도의 IT 지식이 없어도 된다. 초기 세팅 시간도 1시간 이내로 짧다.
동물병원 맞춤형 그룹웨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업무 전용 메신저를 통해 일과 일상을 구분할 수 있고, 퇴사자의 접근도 자동 차단된다. 퇴근 이후 업무 알림을 끌 수도 있다.
할 일의 경우에도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관리할 수 있어서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 해피콜, 약 발주, 장비 점검 등 중요한 업무를 체크리스트로 등록할 수도 있다. 업무 완료 여부도 추적 가능하다.
자동 근태 관리도 큰 장점이다.
출퇴근, 연차, 교대 스케줄 등 기존에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것이 자동화된다. 직원별 연차 사용 현황, 야간 당직 스케줄 등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혼선을 줄인다.
“지금이 도입 적기입니다”
벳플레이스는 “병원 운영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고착화된다. 지금 익숙한 방식이 나중엔 고치기 어려운 ‘비효율’이 될 수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앞으로의 병원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곧 벳플레이스에서 동물병원 전용 그룹웨어(협업툴) 무료 체험이 시작된다”며 “시행착오 없이 병원을 운영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