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동물의료센터, 전 지점 참여한 송년의 밤 개최..우수사원 표창
VIP동물의료그룹 10번째 송년의 밤..5개 지점 및 한방재활센터까지 모두 참여

VIP동물의료센터가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22일(월) 오후 6시 서울 보테가마지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부 의료진을 제외한 VIP동물의료센터 전 지점(동대문점, 성북점, 청담점, 노원점, 서초점 및 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 직원들이 참석했다.
VIP동물의료센터는 올해 개원 21주년을 맞이했다. 2004년 동대문점 개원이 시작이었다. 송년의 밤 행사는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10번째 개최됐다.
행사는 리셉션, 만찬, 환영사, 2026년 수련의 소개, 시상식, 특별강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폐회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련의 소개식에서는 5개 지점에서 선발한 16명의 수의사가 모두 소개됐다(동대문점 3명, 성북점 3명, 청담점 6명, 노원점 2명, 서초점 2명).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올해 수련의 지원자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발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수련의를 소개한 김성수 원장은 “VIP동물의료그룹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수사원 시상식에서는 5개 지점과 한방재활의학센터, 그리고 경영지원팀까지 7개 팀에서 각각 우수사원이 선발되어 상을 받았다. 특별강연은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재곤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원장은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올해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그런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 VIP의 가장 큰 힘”이라고 전했다.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10년 전인 2016년에 처음으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그때 회사(Company)의 어원을 얘기했다. Company는 라틴어 com(함께)+panis(빵)에서 유래해 ‘함께 빵을 먹는 사람’을 의미한다”며 “10년 만에 VIP동물의료그룹이 대한민국 동물의료시장에서 가장 큰 빵을 가장 많은 사람이 나눠 먹는 그룹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함께 단합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동물 환자들을 잘 돌봐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VIP동물의료그룹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는 그룹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