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동물 동물복지 사육시설 및 취급개선 방향 포럼 29일 개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동물복지연구회·서울대 수의대·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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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동물복지연구회(이하 동물복지연구회)가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동물복지연구회는 농장동물복지에 초점을 맞춰 출범했으며, 지난해 12월 ‘농장동물의 행복, 우리의 책임(윤리적 축산의 시대)’을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복지국회포럼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두 번째 포럼의 주제는 ‘농장동물의 동물복지 사육시설 및 취급 개선 방향’이다.

포럼에서는 ▲에이비어리(Aviary) 사육시스템&글로벌 동향(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과 전중환 연구관) ▲도축 및 이송 과정의 동물복지(하림 식품안전팀 오재호 팀장) ▲돼지 사육의 동물복지 현황(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윤진현 교수) 3개의 발표와 질의응답·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8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동물복지연구회 관계자는 “농장동물 동물복지를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며 “산란계, 육계, 돼지의 동물복지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만큼, 농장동물복지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농장동물복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석할 수 있다.

농장동물 동물복지 사육시설 및 취급개선 방향 포럼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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