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장 건강, 유익한 마이크로바이옴 활동 유도해야

힐스코리아, 마이크로바이옴 조명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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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코리아가 17일 반려동물 장내 미생물총의 이해를 돕는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웨비나에서 연자로 나선 제니퍼 맥클레이 미국수의내과전문의는 “대부분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급여하는 영양소에 따라 생산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가 달라진다”며 유익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료 섬유소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려동물 체내에 존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박테리아, 진균, 바이러스 등 다양한 미생물로 구성된다. 유전과 거주환경, 식이에 따라 개체별로 다른 구성을 보인다.

마이크로바이옴이 생산하는 유익한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점막 면역에 도움을 주거나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통해 전신 건강을 돕는다. 반면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붕괴되면(dysbiosis)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맥클레이 수의사는 반려동물 개체마다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이 다양하더라도, 유익한 마이크로바이옴의 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섬유소원을 공급하면 순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지목했다.

대부분의 장내 세균이 대사시키는 영양소의 종류에 따라 배출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맥클레이 수의사는 “특정한 섬유소원을 공급해 유익균을 활성화할 수 있다”며 “이는 육식동물인 고양이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만성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개에서 힐스가 개발한 ‘액티브 바이옴+’ 기술의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소를 공급한 실험 결과가 소개됐다.

감염성 원인이나 항생제 투약, 처방사료 급여견을 제외한 실험에서 참여한 개 22마리 모두 설사 증상이 개선됐다.

맥클레이 수의사는 “설사 증상이 있는 개에서도 액티브 바이옴+ 섬유소가 유익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산했다. 급여 첫날부터 대변 상태가 개선됐다”며 “액티브 바이옴+ 섬유소가 함유된 힐스 ‘GI 바이옴’은 재발성 장염을 만성적으로 보이는 개에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반려견 장 건강, 유익한 마이크로바이옴 활동 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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