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영양학 상담만 하는 동물병원 `오래오래 동물영양학 클리닉`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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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영양학 상담만 전문으로 하는 동물병원이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오래오래 동물영양학 클리닉이 7월 18일 문을 연 것. 오래오래 동물영양학 클리닉은 ‘클리닉 in 클리닉’ 형태로 오래오래 동물병원 내에 자리를 잡았다.

클리닉을 오픈한 양바롬 수의사는 대동물 보조사료회사, 외국계 소동물 사료회사, 해마루케어센터 영양학 자문수의사를 거쳤다. 현재 Chi Institute 인증 수의푸드테라피스트(CVFT)이며, 한국 펫푸드테라피협회장을 맡고 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에서 의학영양학과 석사 과정도 병행 중이다.

오래오래 동물영양학 클리닉 양바롬 원장은 “보통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들은 질병이 생기면 식이를 제한하는 데에 반해, 보호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조금 더 먹이고 싶어 한다”며 “이런 간극을 메우고자, 이왕이면 반려동물한테 먹이더라도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히게 먹이고, 최종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더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클리닉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클리닉에서는 동물영양학 상담만 전문적으로 이뤄진다. 상담을 통해 각 반려동물에게 맞는 개체별 홈페이드 레시피까지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사전 예약을 거쳐 1시간 정도의 상담이 이뤄진 이후 보호자와 동물에 맞춘 2개의 레시피가 제공된다.

오래오래 동물영양클리닉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방법은 공식 블로그(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 영양학 상담만 하는 동물병원 `오래오래 동물영양학 클리닉`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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