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 습식사료, 마트에서 1500원, 동물병원에서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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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사 홈메이드 스타일 습식사료 가격 문제로 논란

회사 관계자 "마트 재고정리 차원에서 싸게 파는 것"

한 글로벌 사료회사의 홈메이드 스타일 습식사료가 마트에서 터무니 없이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습식사료는 닭고기와 당근 등 통야채를 함께 넣어 끓여 만든 습식사료로, 뛰어난 기호성을 보이는 제품이다.

문제의 습식사료는 마트에서 특별할인을 통해 동물병원 판매가의 1/3 정도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이 제품을 판매하는 동물병원의 불만을 샀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이 제품의 경우, 원래 마트에 납품하던 제품이었는데, 올 3월부터 동물병원에만 납품하고 있다" 고 설명하며 "마트에는 3월 이후에 납품하지 않았는데, 마트에서 남은 재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싼 가격에 판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제품은 동물병원에만 납품할 예정이며, 이미 납품된 재고가 정리되면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P사 습식사료, 마트에서 1500원, 동물병원에서는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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