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성심동물메디컬센터, JPI헬스케어와 MOU

JPI社 동물용 DRF 'Clear Vision DR5000F' 도입..기관, 혈관, 관절 관련 시술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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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4시성심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박형진)와 JPI헬스케어(대표 김진국)가 MOU를 맺고 동물용 첨단 영상진단장비 도입 등 협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24시성심동물메디컬센터는 이번 MOU를 통해 JPI사의 동물용 DRF 장비인 ‘Clear Vision DR5000F’ 모델을 도입했다.

JPI 측에 따르면 ‘Clear Vision DR5000F’는 영상 왜곡이 없는 대면적 실시간 투시 촬영이 가능하다. 디지털 엑스레이와 FLO 듀얼 복합 기능을 갖춘 동물전용 DRF 테이블이다.

이를 통해 최소 침습적 골절 유합과 기관지 협착증 치료, 혈관 및 관절 관련 시술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JPI 측은 “FLO 모드에서 펄스 구동으로 엑스선 방사를 제어해 피폭 우려를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대전 24시성심동물메디컬센터는 과목별 분과진료가 가능한 의료진을 갖추고 1.5T MRI와 16채널 CT를 비롯한 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병원 측은 “‘Clear Vision DR5000F’는 고해상도 투시 검사장비로 진단 및 치료에 활용범위가 넓다”며 “수술 시에도 곧장 방사선 검사가 가능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JPI헬스케어는 DynaVue(‘Clear Vision DR5000F’의 수출명) 등으로 미국, 유럽 동물병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부터 국내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Clear Vision DR5000F’과 함께 Mindray 초음파 등으로 개원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Clear Vision DR5000F (사진 : JPI헬스케어)
Clear Vision DR5000F
(사진 : JPI헬스케어)

대전 24시성심동물메디컬센터, JPI헬스케어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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