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협회,`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반려동물 상생간담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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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에 ‘체고 40cm이상 반려견을 관리대상견으로 지정하고, 엘리베이터, 복도 등 건물 내 협소한 공간과 보행로 등에서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반려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정책이라는 반대여론이 거센 상황이며, 이에 대한 토론회, 간담회도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가 3일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 긴급진단 토론회를 개최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애견협회와 전현희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이 2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반려견 입마대 반대, 대안모색을 위한 반려동물 상생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반려견 대형 커뮤니티 대표들과 반려견 행동전문가, 반려견 보호자가 참석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해결책이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씌우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다른 방안을 제시하여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은 수습기자

한국애견협회,`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반려동물 상생간담회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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