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동물복지개선 국회 토론회 6월 15일 개최,기동민 의원·어웨어 공동주최

등록 : 2017.06.08 17:45:22   수정 : 2017.06.14 18:09:55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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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복지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6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비글에게 자유를 허하라’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기동민 국회의원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공동주최하며, 실험동물의 복지 개선을 위한 법과 제도적 개선점을 다룰 예정이다.

토론회는 기동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성북구을)과 이형주 어웨어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실험동물(비글) 입양사례 동영상 시청 및 발표’가 이어진다. 영상 상영 및 발표는 비글구조네트워크가 맡았다.

이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재학 교수(실험동물의학)의 발제에 이어 2부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는 고은경 기자(한국일보)를 좌장으로 하여 명보영 수의사(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윤문석 연구관(농림축산건역본부 동물보호과), 이남희 과장(식약처 임상제도과), 이형주 대표(어웨어), 전재명 과장(서울시 동물보호과)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기동민 의원 측은 “현재는 동물실험이 종료된 동물 중 정상적으로 회복된 동물의 처리방법에 관해서 달리 규정이 없어 사후처리가 미흡하고, 일부 동물실험시설에서 무허가 번식장의 개를 공급받아 실험하여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 안정성 및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으며, 실험동물운영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제재규정이 미비하다”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이어 “동물실험 이후 정상적으로 회복된 동물은 일반에 분양하거나 기증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무등록 실험동물공급자로부터 실험동물을 공급받는 것을 금지시키며, 실험동물운영위원회의 설치·운영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한 제재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동민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4월 대표발의 한 바 있다.

한편, 실험동물 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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