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반려동물이 행복한 5대 핵심 공약` 발표

동물의료협동조합 활성화, 반려견놀이터 확대 등 발표

등록 : 2017.04.15 17:36:13   수정 : 2017.04.15 17:41:54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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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선후보가 반려동물이 행복한 대한민국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15일 정식 대통령 후보자 등록을 마친 첫 날 서울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를 찾아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에 참여하고 동물보호단체, 시민, 수의사들과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논의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그 뒤 반려동물과 관련된 공약까지 발표했다.

정식 후보자 등록을 하자마자 반려견 놀이터를 찾고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한 것은 반려견 2마리, 반려묘 2마리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으로서 문재인 후보가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평이다.

문재인 후보의 반려동물이 행복한 대한민국 5대 핵심 공약은 아래와 같다.

1. 동물의료협동조합 등 민간 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 지원

2. 반려견놀이터 확대

3.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센터 건립

4.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 추진

5. 길고양이 급식소 및 중성화(TNR)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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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재인 후보는 이 날 반려동물 진료비와 관련하여 동물병원의 진료비 차이를 언급하며 “백신 등 일부 항목이라도 표준화 할 필요가 있지 않냐”고 묻기도 했다. 또한 “표준진료수가제가 되어야 그 뒤에 보험 등 다른 정책도 논의할 수 있지 않냐”며 동물병원 진료비 문제에 관심을 나타냈다.

문재인 후보 측은 5대 핵심 공약과 더불어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맞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동물보호 전담기구 설치,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강화 등 동물복지종합계획 구상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후보는 2012년 제18대 대선 당시에도 ▲동물권 향상(생명권의 입장에서 동물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생산업, 판매업 기준 강화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마련 ▲동물원 등 야생동물 전시시설 환경 개선 ▲고래류 상업적 포경 금지 ▲곰 사육 정책 폐지 등의 동물보호복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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