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황윤을 팝니다` 녹색당,동물판매 규제 퍼포먼스

등록 : 2016.03.21 00:30:13   수정 : 2016.03.21 00:30:13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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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이 20일(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동물권을 위한 캠페인 ‘인간 황윤을 팝니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녹색당의 황윤 비례대표 후보 1번 예정자는 1m x 1m 케이지에 5시간 동안 들어가 있으면서 억압받는 동물들의 고통을 형상화했다.

녹색당 측은 “지금도 대형마트 매장은 작은 케이지 안에 햄스터, 미니토끼, 강아지 등을 담아놓고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고, 이는 지난 4년간 37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며 “이에 녹색당은 대형마트 코너의 비좁은 케이지에서 동물이 판매되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번 총선에서 동물판매업 규제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 공장식 축산의 참상을 고발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헌법소원을 진행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감옥 같은 동물원’의 문제, 실험동물의 고통을 정치적 의제로 끌어올리는 노력을 전개해왔다”고 덧붙였다.

황윤 후보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5시간 동안 녹색당의 동물권선거운동본부 당원들은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 생명’이라는 주제로 길거리 캠페인을 벌이며 5시간 동안의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한편, 녹색당은 지난 1월 ‘동물권선거운동본부’를 출범시켰으며, 이후 동물권 정책 발표와 함께 동물보호단체들과 정책간담회 및 정책 협약식을 맺고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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