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처음으로 동물보호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6월 20일(목)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강원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강원도청,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담당 공무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도는 이번에 처음으로 동물보호 분야 연수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측은 ” 일선 시군 등 업무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농림축산 식품부, 검역 본부 등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정책 방향과 관련된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동물보호의 의미와 사람과의 공존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복지 정책 방향,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 등 담당자들 간의 업무 소통과 정보 공유를 한 만큼 향후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은 강원도의 동물보호·복지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앞당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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