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의·방역 관계자들이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방문했다

러시아 이르쿠츠크 대표단 6명, 27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방문

등록 : 2018.11.28 13:47:51   수정 : 2018.11.28 13:47:51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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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 지역 수의·방역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27일 오전 화성시 마도면 소재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 이르쿠츠크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가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 지역 기관 간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방문 목적이 있었다.

알렉시바 보리소브나(Alexeeva borisovna) 센터장을 비롯해 콜가노프 보리소비치 (kolganov Borisovich) 브라츠크(Bratsk) 지역사무소장, 나자렌코 게오르기예비치(Nazarenko Georgiyevich) 앙가르스크(Angarsk) 지역사무소장 등 이르쿠츠크지역 동물질병 방역 수의센터(SBBJ) 관계자 6명이 도우미견나눔센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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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 대표단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가 보유한 각종 진료 및 훈련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실제 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우미견 교육과 어질리티 시범을 참관한 뒤, 열띤 질의응답을 펼치며 경기도가 갖춘 인프라와 노하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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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완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이르쿠츠크 대표단의 방문으로 도우미견나눔센터의 국제적 교류협력 확대의 물꼬를 텄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보유한 우수 노하우 공유와 국제적 협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3월 개소한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가 직영하는 도우미견 육성, 반려견 훈련 및 분양 전문기관으로, 선발된 유기견들의 신체검사,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및 등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입양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06마리를 입양보냈으며, 자원봉사, 반려동물 생명존중교육 등을 위해 연간 센터를 찾는 인원만 5천명에 달할 정도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동물보호 전문기관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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