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료 반려동물 처방식 `엘릭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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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에 의한 반려동물 처방식 펫푸드 엘:릭서(ELIXER)의 브랜딩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26일 개최됐다. 엘릭서는 제일사료(주) 수의영양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제일사료의 처방식 브랜드 이름이다.

엘릭서라는 이름은 만병통치약(Elixir)과 발음이 비슷한 것에서 응용했다.

제일사료 수의영양연구소(소장 조우재)와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4일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디자인’을 주제로 하여 브랜드 로고와 로고가 적용된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 심사 및 제일사료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브랜드 아이덴티디(BI) 분야에서는 김승원, 박지은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는 오지민 씨가 우수상을, 한종현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일사료 측은 수상작을 바탕으로 최종 브랜드 디자인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일사료 처방식 펫푸드 브랜드 엘릭서는 현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의 연구 사업을 통해 제일사료와 충북대학교 동물병원, 그리고 리제닉스가 함께 제품 개발과 효능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 브랜드가 국내 처방식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국내 원료를 바탕으로 처방식 제품의 기획·개발부터 해외 수출까지 추진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제일사료 측은 올 하반기 엘릭서 반려견 처방식 9종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 14종까지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제일사료 반려동물 처방식 `엘릭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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