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코리아, 2018 국세청 모범납세자상 수상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2018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가운데)
2018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가운데)

동물용의약품 전문업체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가 2018년도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등 납세의무를 성실이 이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5일 잠실세무서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은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 받을 수 있도록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한다. 세무관서장을 포함한 추천을 받아 내외부 검증과 공적심의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모범납세자를 선발한다.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버박코리아는 향후 2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 받게 된다.

버박코리아는 동물용 마취제 조레틸을 필두로 백신, 피부용 제품, 덴탈 제품, 영양제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방염 치료제를 비롯한 낙농제품과 버바제스트 등 양돈제품, 항생항균제와 양계용 제품도 유통하고 있다.

특히 올 4월에는 반려동물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세계 최초 동물용 인터페론 의약품 ‘버바젠 오메가’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2015년 동물용의약품 품질자율점검 최우수업체 농식품부장관상, 2016년 행정자치부 주관 축산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버박코리아의 신창섭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성실히 납세하여 윤리적으로도 투명한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버박코리아, 2018 국세청 모범납세자상 수상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