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 역할 돌아본 제9차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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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 국회 상임위원회 제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를 주제로 개최됐다. 8월 17일(목) 오후 5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번 9차 포럼에서는 임익상 국회 농해수위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섰다.

임익상 수석전문위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제도 및 농해수위의 기능, 주요 활동 그리고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동향에 대해 차례차례 설명했다.

현재 국회 농해수위는 이개호 위원장 직무대리를 포함해 총 1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등 18명의 직원이 함께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및 기타 관련기관(한국마사회,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이 농해수위 소관 기관이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번 20대 국회에서 가축전염병예방법, 동물보호법, 항만법 등 267건의 법안을 처리하고, 22일간 35개 기관의 국정감사를 실시했으며, 구제역·고병원성 AI 등과 관련된 공청회 개최,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267건의 법안 처리실적을 바탕으로 16개 상임위원회 및 2개 특별위원회 등 총 18개 위원회 중 최우수위원회에 선정된 바 있다.

임익상 수석전문위원은 동물용의약품 산업과 관련하여 조직, 지원시스템, 수출시장 개척, R&D지원 등 각 분야별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소개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은 수출지향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산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5년 6월 창립했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국회 상임위 역할 돌아본 제9차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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