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 전략 탐색을 위한 세미나 열린다

검역본부·동물약품협회 공동 주최 세미나 9월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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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수출활성화 추진전략을 탐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9월 20일(화)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과장 이명헌)와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공동주최하며, 세미나의 주제는 ‘KVGMP의 국제기준과의 조화 확보 방안’이다.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측은 “동물용의약품 수출시 상대국가에서 EU GMP, PIC/S GMP 등 KVGMP보다 기준이 높은 GMP에 대한 인증서 요구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물용의약품 우수성 및 신뢰도 확보를 통한 수출증대를 위하여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VGMP)의 국제기준과의 조화(상향화)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VGMP) 국제기준과의 조화 필요성에 대한 민·관 의식 공유 및 PIC/S GMP 등 해외 기준의 이해를 위해 교육 및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 주최 이유를 설명했다.

*PIC/S : 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

세미나는 ▲PIC/S GMP 개요 및 PIC/S 가입을 위한 준비사항(바이오써포트 김경민 사장) ▲PIC/S 가입에 따른 인체용의약품 업체 실제 준비사례(유한양행 이영래 전무) ▲토론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물용의약품 수출 활성화 전략 탐색을 위한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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