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합시다` 2016년도 상반기 수출촉진협의회 개최
등록 2016.07.03 18:23:36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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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2016년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협의회를 28일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협의회는 동물용의약품 수출관련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동물용의약품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개선하기 위해 1년에 2번씩 개최되는 협의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동물약품협회를 비롯하여 19개 업체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AGRA ME 2016 참석 결과 발표 ▲한·중동 동물용의약품 워크숍 개최내용 소개 ▲2016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 수출관련 건의사항 소개 ▲2016년 동물용의약품 수출현황 및 사업실적 발표 ▲(주)코미팜의 남미 및 아프리카 수출 사례 발표 ▲향후 수출산업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검역본부 측은 “이번 수출촉진협의회에서 중동, 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수출시장 관련 정보 및 실제 수출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서 동물용의약품 수출 기반 마련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부3.0 취지에 맞추어 민‧관 소통 및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의회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업계의 건의사항을 꾸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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