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 케이펫페어 개막,첫 날 대성황···8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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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반려동물산업박람회로 자리잡은 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케이펫페어, K-PET FAIR)가 11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5회째 개최되는 케이펫페어는 (사)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수)가 주최하고 (주)이상네트웍스(대표 조원표)가 주관하며 대산물산 ANF,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대한사료, 이베이코리아, 케어사이드가 후원사로 참가한다.

특히, 사료, 간식, 의류, 미용용품, 하우스, 외출용품, 놀이용품, 훈련용품, 장례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보험서비스, 쇼핑몰, 의약품·의약외품 등 17개 분야 162개 업체가 417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케이펫페어 측은 “이번 전시에는 한국펫사료협회 소속의 국내 대표 사료 제조·유통사의 참가뿐만 아니라, 수제간식, 의류 및 악세서리, 반려동물 전용 가구, 유모차, 드라이 룸 등 날로 다양해지는 반려동물 용품과 서비스 기업을 아우른다”고 밝혔다.

이어 “박람회 기간만 적용되는 특별 할인이나 무료로 증정되는 샘플, 다양한 사은품은 특히 관람객들의 선호가 높아, 기업마다 SNS인증, 퀴즈게임 등을 통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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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발란스코리아 측에서는 블루엔젤봉사단 명예봉사단 연예인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첫째날 백지영씨를 시작으로, 티아라 소연(7일), 배다해(8일)씨가 연달아 사인회에 참가한다.

또한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급증하고 있는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사회적 인식 마련과 실질적인 후원을 위한 특별부대행사 ‘상상전’이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상상전은 상처 입은 상품들의 전람회(傷商展), 동시에 상처 입은 동물들을 생각하는 전람회(傷想展)를 뜻하며, 참가기업의 스크래치 상품을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 밖에 비숑프리제 트리밍쇼, 퀴즈대회, 행동교정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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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펫페어에 처음 참가한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는 수의사 상담, 무료 포토 이벤트, 셀프 포토존 구성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8일(일)까지 계속되는 케이펫페어의 입장료는 8,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p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신도림, 합정을 비롯한 서울 각 지역과 킨텍스 전시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전시장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한편, 내년 케이펫페어는 4월 1일(금)~3일(일) SETEC(서울 대치동), 4월 30일(토)~5월 1일(일) BEXCO(부산), 11월 4일(금)~6일(일) KINEX(일산) 등 3회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3397-0924

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 케이펫페어 개막,첫 날 대성황···8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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