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가 배우 장서희와 함께 유기동물보호소에 반려동물용 사료(펫푸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네슬레코리아 이상률 대표를 비롯한 네슬레 퓨리나 임직원들과 장서희는 경기 안성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행복한 보금자리(소장 김계영)’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보금자리 보호소는 400여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대규모 사설 유기동물보호소다.
봉사활동과 함께 베슬레 퓨리나의 사료 브랜드 퓨리나 원(PURINA ONE) 464kg을 기부했다. 네슬레 퓨리나 측은 “많은 유기견들이 관절이 약해지기 쉬운 노령견인 점을 고려해 관절 건강 등 기능성 제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장서희는 MBC 주말드라마 ‘엄마’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보호소를 직접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배우 장서희가 기르는 반려견 3마리 중 1마리가 유기견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네슬레 퓨리나는 최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해 롯데마트와 함께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100g의 사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상률 대표는 “네슬레 퓨리나는 글로벌 유기반려동물 사랑 캠페인인 ‘사랑 나눔(A Bowl of Love)’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동물과 사람의 행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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