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선수 된 최치봉 수의사, 웨스턴동물의료센터 후원 선수로

6월 대한당구연맹 산하 경기당구연맹 프로선수 등록..`임상·당구 병행하겠다`

등록 : 2018.07.16 15:36:30   수정 : 2018.07.16 15:36:30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프로당구선수 자격을 획득한 최치봉 수의사(왼쪽)가 12일 홍연정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원장(오른쪽)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프로당구선수 자격을 획득한 최치봉 수의사(왼쪽)가 12일 홍연정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원장(오른쪽)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최치봉 부원장이 프로당구선수 자격을 획득했다.

최치봉 수의사는 경기력 평가와 연맹 임원진 면접, 관련 교육 이수 등 제반 절차를 통과해 6월 대한당구연맹 산하 경기당구연맹 소속 선수로 정식 등록됐다.

임상수의사 당구동호회 ‘당구를 사랑하는 수의사들(당사수)’을 이끌고 있는 최치봉 수의사는 구력 20년의 당구 동호인을 넘어 프로당구선수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6월 25일 프로당구선수가 된 최치봉 수의사는 지난 12일 웨스턴동물의료센터(원장 홍연정)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치봉 수의사는 “홍연정 원장님은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프로당구선수 도전을 적극 응원해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웨스턴동물의료센터는 최치봉 수의사는 선수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후원하고, 대회참여를 위한 근무시간 조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당구연맹에 등록된 국내 프로당구선수는 1,000여명. 프로활동을 전업으로 삼은 선수가 있는가 하면, 본업은 유지한 채 대회출전을 병행하는 선수도 있다.

최치봉 수의사는 “경기당구연맹에서 치과의사인 프로선수를 만나기도 했다”며 “영상진단과 학술활동, 세미나 교육 등 본업을 유지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선수활동을 병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최치봉 수의사는 “동호인일 때보다 더욱 진지한 마음으로 공을 대하며 꾸준히 정진하겠다”면서 “영원한 우상인 토브욘 브롬달 선수를 대회에서 만날 수 있는 실력과 성적을 낼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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