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동아리 `Adogtive`의 실험용 비글 인식 개선 펀딩 화제

순이익금 40% 비글구조네트워크에 기부

등록 : 2018.06.06 11:42:59   수정 : 2018.06.06 11:42:59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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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동아리 ‘Adogtive’ 가 실험 비글의 인식 개선과 입양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크라우드펀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dogtive는 “비글은 인간을 가장 좋아하는 견종이기 때문에 가장 실험에 잘 동원되는 견종”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비도덕적으로 이용되는 실험 비글과 건강하게 실험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약을 위해 안락사당하는 실험 비글을 알리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험 기간이 끝난 비글도 입양이 가능한 점 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실험동물의 94%는 비글이 차지하고 있으며, 비글이 실험동물로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이유는 인간에게 가장 순종적이고 잘 따르는 특성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에 따르면, 실험용 비글들은 강아지공장에서 태어나 평생을 실험실에서 살다가 실험이 끝나면 건강한 개체임에도 불구하고 입양이 어렵다는 점과 비용 절약을 이유로 대부분 안락사당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순수익금의 40%는 ‘비글구조네트워크’에 기부된다.

크라우드펀딩 자세히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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