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개,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 페티앙북스

이제는 훈련이 아니라 교육이다

등록 : 2015.05.09 23:06:26   수정 : 2015.05.09 23:06:26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how to behave your dog_20150510
세계 최고 권위의 수의행동학자가 쓴 ‘개의 교육에 관한 책’이 번역 출판됐다.

수의사이자 동물행동학자였던 故소피아 잉 박사가 쓴 <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가 최근 번역되어 한글판으로 출간됐다(원제 How to behave so your dog behaves).

故소피아 잉 박사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함께 살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라며 “개의 행동을 바꾸려면 내 행동부터 바뀌어야 하고, 이제는 단순한 훈련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동물행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매너스 마인더의 개발자로도 유명하다. 또한 수많은 강의와 함께 <Low Stress Handling>, <The Small Animal Veterinary Nerdbook> 등 많은 책을 집필했으며, 안타깝게도 지난해 생을 마감했다.

책을 출판한 페티앙북스 측은 “개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배우는 것은 개를 위해 그리고 보호자 자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개와의 과학적 의사소통법의 최고권위자인 소피아 잉 박사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개에게 내가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의사전달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과 행복한 소통을 꿈꾸는 열성적인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책은 ▲개 이해하기 ▲학습 과학 : 개와 고양이의 행동 수정 ▲기본예절 교육을 위한 5분 가이드 ▲일반적인 문제 행동을 위한 5분 가이드 등 4개 챕터 3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최윤주 교수(수의사, 대구미래대학교 동물매개재활과)와 동물칼럼니스트인 김소희씨가 번역을 맡았으며, 신남식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감수를 맡았다.

발행일 2015년 5월 10일, 총 34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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